기자 소개

김은서인천경원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인천경원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김은서입니다. 저는 평소에 책읽는 것을 좋아하고, 피아노 치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나 경험했던 일들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저는 올해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서 멋진 경험들도 많이 했고, 기사도 많이 써 봤습니다. 저는 이달의 우수기자에 5번 선정되었고, 메인기사 및 머릿기사에도 여러번 글이 채택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장기를 살려서 희망의 소식을 전하는 멋진 어린이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신문소개

나만의 푸른누리에는 제가 관심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볼려구요. 여기에 실린 이야기가 다른 친구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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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서 기자 (인천경원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34 / 조회수 : 1970
로빈슨크루소를 닮고 싶어요!

인천 경원초등학교는 2012년 `독서 논술 토론 중심학교`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3 ~ 4학년은 독서 토론 동아리반, 5 ~ 6학년은 독서 논술 동아리반이 만들어졌습니다. 지원자가 많아 인터뷰와 독후 활동을 기준으로 뽑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도 독서 토론 동아리반에 신청하였습니다. 독후 활동은 자신이 읽은 책의 인물 중 본받고 싶은 인물을 선정해 본받고 싶은 3가지 이상의 이유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학교 도서관 프로그램에서 1년간 선정된 고전을 읽는 중이었고, 그 중에서 요즈음 읽은 ‘로빈슨 크루소’ 책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아 이 책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로빈슨 크루소를 본받고 싶은 이유를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째, 로빈슨 크루소는 `바다로 나가고 싶은 꿈`을 가졌고 간절히 원했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노력했습니다. 저도 그런 간절한 꿈을 갖고 싶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둘째, 그는 섬에 홀로 남게 됩니다. `난 끝이구나`라는 부정적인 생각과는 달리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한 것이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처럼 긍정적인 생각을 더욱 더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셋째, 그는 섬에서 집 옆에 창고를 만들었습니다. 얼마후 어렵고 힘들게 만든 창고가 무너지게 되었을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이 놀라웠습니다. 그래서 저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모든 일에 열심히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넷째, 그는 구출만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더 발전해 나가면서 기다리는 것이 참 용감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발전하며 기대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4가지 이유로 로빈슨 크루소를 닮고 싶습니다. 청와대 푸른누리 기자 여러분도 간절한 꿈을 갖고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