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손나영도심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학년인 손나영입니다. 저는 항상 밝고 활기차며 모든 일에 적극적인 아이입니다.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학급일에 적극적이어서 2학년 때 부터 반장이 되었습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못 이기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못 이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이 말을 마음 속 깊이 새겨두어 항상 긍정적이고 아무리 힘든일이라도 즐기며 하고 있습니다. 수학문제를 풀때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인내심을 갖고 풀릴때까지 끈기있게 풀어 한 문제를 삼일 걸린 적도 있습니다. 힘들었지만 문제를 풀고 난 후 너무 기뻤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노력하니 못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신문소개

이 신문은 제가 2012년도에 푸른누리를 활동하면서 함께한 이야기입니다. 여러 행사와 체험 등을 취재하면서 쌓인 추억들이 담긴 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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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영 기자 (도심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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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이 담긴 푸른누리 4기 발대식

6월 2일 토요일, 푸른누리 기자들은 ‘어린이 기자단 청와대 초청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점점 청와대에 가까워질수록, 경찰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어린이 기자단 청와대 초청행사에 우리나라의 여러 지방에서 올라온 기자들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온 기자들로 붐볐습니다.

청와대의 대정원까지 가기 전, 빵과 물, 푸른누리 모자 등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조금 더 걸어가다 보니, 넓은 잔디밭이 나왔습니다. 거기에서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서 쉬며, 1, 2, 3기 때 활동했던 사진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잔디밭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내 주었습니다.

청와대 대정원에 도착한 기자들은 조별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행사를 시작하기 전, 임명장을 나누어 줬습니다. 주변이 시끄러워서 자기 이름을 못 들어, 임명장을 못 받은 기자들도 있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자, 이수근 아저씨께서 사회를 보셨습니다. 먼저, 축하공연으로 A-Pink(에이-핑크)가 나와, 공연을 했습니다. 기자들은 서로서로 사진을 잘 찍으려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예쁘고 깜찍한 공연이 우리 기자들의 흥을 돋워 주었습니다.

A-Pink의 공연이 끝난 후, 3기 으뜸기자들에게 대통령 실장님께서 상장을 수여하셨습니다. 으뜸 기자란 지난 3기 때 6번 이상 우수기자를 한 기자로 3기 으뜸기자들은 국내 59명 해외 7명으로 총 66명이었습니다.

3기 으뜸기자 상장 수여가 끝나고, 장기자랑이 펼쳐졌습니다. 여러 기자들이 자신감 있게 나와,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모습은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장기자랑이 끝난 뒤,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께서 나오셨습니다. 국민의례 후에 1, 2, 3기 푸른누리 기자들이 활동한 동영상을 보여 줬습니다. 동영상에는 기자들이 생각하는 푸른누리란 무엇인지 각자의 생각과 대통령 내외 동행취재, 인터뷰, 현장 탐방 등 푸른누리의 활동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3기 으뜸기자인 김세경 기자의 소감발표와 기자단 선서식 후에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와 함께하는 ‘푸른누리 뉴스쇼! 고민을 말해봐’가 있었습니다. 고민은 1위부터 5위까지가 있었습니다.

1위는 ‘해야 할 공부가 너무 많아요.’였습니다. 남다은 기자가 조사했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그 자리에서 교육 과학 기술부 장관님께 초등학생들에게 숙제를 줄여주라고 하셨습니다. 그 곳에 온 푸른누리 기자들은 손벽치고 환호하며 좋아하였습니다. 그리고 영부인 할머니께서는 학교숙제보다는 학원숙제가 더 많은 것 같으니 사교육을 줄이도록 하라고 부모님께 말씀하셨습니다. 그곳에 온 푸른누리 기자들은 한 번 더 손뼉치고 환호하며 아주 좋아하였습니다.

그 외 2위 ‘친구랑 잘 지내고 싶어요.’ 3위 ‘장래희망 때문에 고민이에요.’ 4위 ‘이성 친구를 사귀어도 될까요?’

5위 ‘외모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아요.’ 등 푸른누리 기자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셨습니다.


고민 뉴스가 끝나고, 여태껏 기자들이 활동한 모습이 담긴 기념 액자를 대통령 할아버지께 선물을 드리니, 그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라며 좋아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U-Kiss(유-키스)의 힘차고 즐거운 공연으로 모든 행사는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모든 행사가 진행되고, 돌아가는 시간까지 푸른누리 4기 기자단의 모습은 질서 정연하고 머문 자리도 깨끗한 아주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푸른누리 4기의 발대식을 계기로 기자단 각자의 가슴에 자부심과 앞으로 더욱더 활기차고 멋진 활동을 하도록 다짐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