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훈서울흑석초등학교
6월10일 일요일 저녁식사에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였습니다. 밥과 맛있는 반찬과 국, 그리고 김치찌개와 할머니가 직접 가꾸신 무공해 상추가 있었습니다. 가족들과 같이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아빠와 할머니께서는 친척 결혼식에 참여하시느라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막 돌아오셨습니다. 하루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하며 우리 가족은 함께 식탁에 앉아 저녁을 먹었습니다.
부산 결혼식에 오신 친척들의 안부와 오전에 과학시험을 보러간 본 기자의 시험문제 그리고 막내 동생이 일주일 동안 해야 할 공부를 미리 다했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둘째 동생은 월요일에 학교에서 국어, 수학, 사회, 과학시험이 있다는 것도 중요한 이야기였습니다. 또 할머니께서 지으시는 밭농사에 비가 너무 안와서 걱정이라는 것도 이야기 했습니다.
가족들과 같이 밥을 먹으면 가족들과 더욱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함께 밥을 먹는 가족들은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혼자 밥을 먹고, 따로 밥을 먹으면 참 외로울 것 같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들도 가족들과 밥을 함께 먹고 더욱 가족과 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고 밥도 같이 먹으면 사이가 나빴던 가족들의 어색함도 사라지고 좋은 시간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