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박성호서울개일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국제기구에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일하고 싶은 꿈을 간직한 박성호입니다. 저는 여러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으면서 자아를 발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종류의 책들을 읽는 것을 무척 좋아하고, 여행, 축구 등을 비롯한 운동, 뮤지컬 공연, 역사체험, 과학 캠프, 박물관 관람 등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릴 때 외국에서 공부한 경험으로 영어에 능통하고 중국어와 한자도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하면서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로 활동하면서 좋은 기사를 많이 써서 제 자신도 많은 발전을 하고, 어린이 친구 여러분들도 좋은 경험을 많이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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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서울개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5 / 조회수 : 497
신나는 과학 보물상자, 사이언스올

새로운 과학 소식도 알고, 친구들과 흥미로운 과학 지식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가 없을까? 우리가 평소에 호기심 있어 하는 과학 상식부터 새롭게 나오는 과학 이론, 신기한 과학 소식을 접하고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을 소개하고자 한다.

매주 금요일 새롭게 선보이는 사이언스올은 한국 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과학포털사이트로, 과학에 대한 많은 풍부한 지식들을 접할 수 있다. 사이언스올에 들어가면 ‘사이언스올 이슈’, ‘사이언스올 에듀’, ‘사이언스올 지식백과’ 코너가 있다.

‘사이언스올 이슈’ 코너에서는 자연과학분야의 다양한 새로운 과학 소식과 유용한 정보들을 알려준다. 2012년 6월 4주차 주요 기사에는 ‘태양활동의 척도, 태양 흑점’이라는 제목의 이슈를 소개하였는데, 태양 흑점이 무엇인지, 흑점의 구조, 흑점의 생성 과정, 흑점의 의의 등을 자세한 용어 설명과 함께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사회, 다문화 받아들이기’에서는 인문 사회를 과학과 접목시켜 이야기를 쉽게 풀어나가고 있다. 이렇게 우리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이슈들을 접하며 과학을 또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줘서 과학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에게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준다.

‘사이언스 에듀’ 코너는 교과 과정에 나오는 과학 지식을 실험, 탐구, 추천 사이트, 교과 외 수업자료까지 많은 정보를 주어 학생들이 교과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중 ‘과학실험실’에서는 과학 과목에서 나오는 실험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준비물부터 시험목적, 실험과정, 탐구원리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기자는 특히 이 코너를 애용하는데, 학교에서 하기 힘든 실험들을 ‘교과실험실’, ‘펀펀실험실’을 통해 배우고 집에서 직접 실험해보며 과학의 즐거움에 푹 빠졌던 경험이 자주 있다.

‘사이언스 지식백과’는 과학 매거진 기사, 사전, 갤러리, 영상 등과 함께 과학상식, 과학명언 등이 있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과학 지식을 알려준다. 특히, 2012년 6월 4주차 기사 중 가장 흥미로웠던 기사는 ‘아이언맨이 뛰쳐나왔다.’ 라는 기사였다. 입으면 힘세지는 군사용 로봇이 나왔다는 내용인데, 로봇과학 기술의 눈부신 발전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새로 나온 따끈따끈한 첨단 과학 소식들을 읽으며 사이언스올이 어느 과학 잡지보다도 훌륭하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위와 같이 사이언스올은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과학 소식과 지식을 전달해 주는데, 이 외에도 사이언스올의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청소년과학탐구반(YSC)이 그것인데, YSC에서는 초등학교에서부터 중학교, 고등학교에 소속된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과학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사이언스올 과학반 학생들은 각자의 동아리 미니홈피를 개설하고 그 미니홈피 안에서 탐구일지, 탐구자료, 탐구앨범, 자유게시판 등을 통해 자신들의 의견도 내놓고 과학 탐구도 함께 하면서 훌륭한 과학도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기자 또한 3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개일사이언스탐정대’라는 동아리에 소속되어 지도 선생님, 친구들과 다양한 과학 탐구 주제에 대한 알고 싶은 여러 지식에 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고 있고 있다.

또한 YSC에서는 매년 ‘전국과학탐구발표대회’와 ‘온라인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기자가 소속된 YSC 동아리 ‘개일사이언스탐정대’가 ‘2011 전국과학탐구발표대회’에 참가하여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고, 2012년 1월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KISEF)에도 참가하는 영예를 얻었다. 기자는 이 대회를 위해 ‘양재천과 탄천의 거미줄 비교를 통한 생태환경 비교’라는 주제로 8개월 동안 동아리 팀원들과 체험 현장에서 탐구하고, 사이언스올 미니홈피에 탐구일지, 탐구 앨범을 꼬박꼬박 작성하며 선생님과 팀원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서로 협동하는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지금도 탐구 앨범에 남겨진 사진들을 볼 때마다 고생했던 순간부터 보람 있었던 순간까지 모두 떠올라 흐뭇해진다.

기자에게 사이언스올은 각양각색의 과학 지식이 풍부하게 있고,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놓은 과학 보물 상자와도 같다. 많은 학생들도 기자처럼 이 과학 보물 상자에서 유익하고 소중한 과학 정보들을 하나씩 꺼내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를 바란다. 그리고 과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하나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