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이강록매여울초등학교

기자소개

매여울초등학교 5학년 이강록입니다. 장래희망은 건축가이며 취미(특기)는 독서와 블럭등 만들기입니다. 친구들과 대화하고, 축구,야구 등 운동 하는 것을 좋아하고 선생님, 친구들과의 학교생활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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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삶이다’는 아버지의 좌우명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것 자체가 바로 역사라는 뜻으로, 올바른 하루하루가 바른 역사가 되길 바라는 희망으로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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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록 기자 (매여울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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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한 매여울의 공개수업

지난 6월 19일, 기자가 다니고 있는 매여울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 공개수업이 열렸습니다. 많은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공개수업에 참석해주셨습니다.

기자의 반 공개수업은 세 가지 미션을 가지고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 미션은 바로 ‘골든벨을 울려라’였습니다. 한 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총 10문제를 맞히는 미션이었는데, 10여명이나 되는 많은 친구들이 최종 문제까지 모두 맞혀 실력을 뽐냈습니다. 기자는 9번째 문제에서 탈락하고 말았는데, 열심히 했는데도 탈락을 하게 되어 아쉬움이 무척 컸습니다.

두 번째 미션은 스피드퀴즈였습니다. 모둠끼리 설명하는 사람 2명을 정해 우리가 배웠던 역사에 관한 10문제를 1분 안에 모두 맞혀야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모둠은 시작하자마자 열심히 설명하고 답을 맞혀 제한된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맞힐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참관하시던 부모님들께서 우리가 말과 몸짓으로 설명하는 모습을 보시면서 재미있어 하셔서 수업을 더 즐겁게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미션은 칠교 맞추기로 3인 1조로 칠교조각을 맞추는 것이었는데, 정말 어려워 보이지만 끝내고 답을 확인하면 보기보다 쉬운 게임이었습니다.


이번 공개수업은 지금까지의 어느 공개수업보다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들께서 많이 오셔서 보다 많은 분들게 우리들의 수업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고, 공개 수업 내용이 예전처럼 딱딱한 내용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수업을 참관하신 기자의 어머니는 모든 친구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시고는 정말 뿌듯해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어른과 친구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말씀을 덧붙이기도 하셨습니다.

이제 초등학교에서의 공개수업도 1번 정도 밖에 남지 않아서 이번 공개 수업이 더욱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멋지게 공개수업을 마친 5학년 3반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