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박성경오치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책읽는 것을 좋아해서 도서관을 자주 갑니다. 방학때는 알찬계획으로 숲체험, 천체관측, 과학원리를 알아보는 대전 주니어엑스포와 가까운 대학에서 하는 과학실 견학과 실험도 해보고, 기록에 남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곤충관찰하는 것도 좋아하고, 주말에는 바이올린 연습과 플룻연습도 하고 있으며, 음악듣는것을 좋아합니다. 집 근처에 비엔날레와 국립박물관이 있어서 역사체험과 각종 행사에 자주 참석하기도 합니다. 주중에는 가까운 오정초등학교 방과후 영어센터를 다니며 영어도서관의 영어책 읽는 것도 즐겁습니다. 뭐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초등2학년때부터 혼자서 버스를 타고 일곡도서관에 다닐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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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경 기자 (오치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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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마지막 학년

초등학교 최고학년인 6학년, 기자의 반 친구들은 학년 초에 초등학생으로서 마지막 한해인 6학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한 다짐과 계획을 학급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기자의 각오는 반말을 하지 않고 바른 말과 좋은 말만 쓰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공부 더 잘하기, 독서를 많이 하기 등이었습니다. 1학기가 끝나가는 지금 한 학기를 되돌아보니, 이것을 이루기 위해 조금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들의 다짐과 계획으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바르고 고운 말 쓰기, 욕하지 않기,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하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 다짐을 얼마나 이뤘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자의 짝꿍인 조범상 학생을 인터뷰하였습니다.

Q : 6학년 계획이나 다짐이 있나요?
A : 열심히 공부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 그것을 다짐하고 계획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 나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Q : 실천이 어떻게 되었나요?
A : 조금 더 노력해야 할 것 갔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덜 이룬 것 같기 때문입니다.

Q : 반성이나 후회되는 점이 있나요?
A : 수업시간에 집중을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Q : 공부 외에 또 다른 계획이 있나요?
A : 로봇 흉내 내기입니다.

Q : 왜 로봇 흉내 내기를 계획으로 세웠나요?
A : 컴퓨터로 로봇이 하는 것을 보다가 한 번 따라해 보니 재미있어서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Q : 방학계획은 무엇인가요?
A : 죽도록 공부하는 것입니다. 학교 방과 후에 ‘공부야 놀자’에서 배운대로, 안구훈련, 노트필기와 교과서 공부, 신문 활용 교육(NIE) 등 자기주도 학습방법 위주로 공부하려고 합니다.

Q : 마지막으로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주세요.
A : 푸른누리가 무엇인지 방금 전에 인터넷으로 아빠랑 봤는데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을 텐데 인터뷰에 응해준 조범상 학생에게 고마웠습니다. 기자의 학교는 복지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 학습방법과 신문 활용 교육(NIE)을 10주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기자도 참석하여 공부하는 방법을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