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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청비순천북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푸른누리 4기 기자 위청비 입니다. 저는 전남 순천에 살고 있고 저의 꿈은 ‘작가’입니다. 저는 2010년과 2011년에 푸른누리 2기와 3기 기자활동을 했습니다. 푸른누리4기 기자가 되서 제가 다니는 학교와, 제가 사는 지역의 소식을 많은 친구들에게 전해 주고 싶습니다. 탐방도 가고 인터뷰도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푸른누리 기자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싶고,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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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 읽기, 신나는 체험, 내 꿈은 작가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지난 일년 동안 기자가 체험하고 느낀 점이 신문에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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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청비 기자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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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만드는 나만의 작품

순천북초등학교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공예사랑은 유리문 너머로 예쁜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다. 공예사랑이라는 공방을 운영하는 김민경 선생님을 인터뷰했다. 김민경 선생님은 순천성동초등학교 평생교육 비즈공예와 방과 후 학교 POP강사이다. 공방에 전시되어 있는 수제품은 냅킨공예, POP, 리본공예, 비즈공예, 한지공예, 골판지공예가 있다. 모두 공방에서 자격증 반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냅킨공예는 목재와 냅킨, 아크릴 물감을 이용하여 냅킨아트 작품을 만든다. 리본공예는 리본을 이용하여 머리띠, 머리핀을 만들고, 방문 장식 리스도 만든다. 한지공예는 한지를 이용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선생님이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려 만든 작품은 한지로 만든 삼층장이다. 크기가 커 골격을 만들고, 한지를 바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공예를 처음 배우는 사람이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했다. 선생님은 공방에서 하는 모든 공예가 처음 하는 사람도 잘 만들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작품에 따라 시간과 재료비가 차이가 난다고 했다. 김민경 선생님과의 인터뷰로 공예사랑 공방은 여러 종류의 공예를 자격증 반으로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수강생의 공예 프로그램 선택권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손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과, 다 만들고 난 후의 성취감이 수공예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