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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어린이 잡지와 어린이 신문을 매일 접하면서 기자의 꿈을 카워나가고 있었으며, 그동안 다른 사람들이 쓴 글도 맗이 읽었기 때문에, 저도 한번 기자가 되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동안에는 학교에서만 글을 쓰고 발표하여서 더 큰 범위에서 제 글을 많은 사람께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장래의 직업도 기자여서, 어릴 때 잠시나마 체험해 보고 싶습니다.푸른누리 기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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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기자 (인천학산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7 / 조회수 : 737
요즘 대세! 꺾기도와 함께하는 아이스 에이지 4 시사회

"안녕하십니까불이, 다람쥐!"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꺾기도’가 아이스 에이지의 해적단과 만났다. 이번에 처음으로 더빙에 도전한 만능 엔터테이너 ‘꺾기도’ 팀과 재미있는 북극 스토리, ‘아이스 에이지’가 함께 만들어낸 ‘아이스 에이지 4 : 대륙 이동설’의 시사회에 참가해보았습니다. 시사회는 7월 13일 금요일, 용산 CGV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스토리에서는 아이스 에이지 캐릭터 간의 갈등이나 우정, 혹은 시간의 이동이나 장소의 이동을 통해 스토리를 연출해나갔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해적과 아이스 에이지 캐릭터 간의 결투가 중심입니다. 또 매니가 가족들을 찾고 지키려고 노력하는 가족 드라마와 같은 스토리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가족애에 대한 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던 영화가 끝나고, 드디어 ‘꺾기도’ 팀이 입장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꺾기도’ 사부이자 ‘G4’의 단장인 예능과 개그를 넘나드는 코미디언 김준호 아저씨가 입장하였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뚱땡이 해적 플린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다람쥐라는 별명을 얻고 이번 ‘꺾기도’를 통해 인지도가 높아진 홍인규 아저씨가 입장을 하였습니다. 입장과 동시에 까불이 포즈를 선보여 시사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까불이 토끼 버니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꺾기도’에서 배에 그려진 그림을 이용한 개그를 선보이고, 불편한 진실 코너에도 등장하는 장기영 아저씨가 입장하였습니다. 해적단의 깃발 역할을 하는 오소리 캐릭터를 맡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를 홍보하는 캐릭터로 유명한 조윤호 아저씨가 나왔습니다. 해적 중에 먼 곳을 잘 보고 먹잇감이 온다는 것을 대장에게 알리는 새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입장 및 포토타임이 끝나고, 드디어 질의응답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아이스 에이지 4’의 시사회답게 아이스 에이지에 관한 질문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Q. ‘아이스 에이지 4’를 꺾기도로 나타낸다면?
조윤호 아저씨 : 아이스 에이지 포에버!
장기영 아저씨 : 아이스 에이지렁이!

Q. 이번이 첫 더빙이었는데요, 앞으로 영화계나 더빙에 진출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김준호 아저씨 : 원래 ‘꺾기도’와 돼지들과 싸우는 ‘돼지들의 반란’이라는 영화를 만들려고 했으나 포기했어요. 해외 코미디언들은 코미디 영화도 만든다고 해요.

Q. 더빙을 하면서 어려웠던 일 있었나요?
장기영 아저씨 : 달리기, 숨소리 등 대사가 없는 부분이 어려웠어요.
홍인규 아저씨 : 그래도 기술 덕에 서로 다른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서 낼 수 있었습니다.

난생 처음 시사회에 참석하여 직접 질문도 해보니 정말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애니메이션은 유치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던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들! 어른이 봐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한여름에 시원하고도 짜릿한 리얼 북극 이야기를 들려줄 ‘아이스 에이지 4’를 꼭 만나보길 바랍니다.


[사진:20세기 폭스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