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장기영서울신천초등학교

기자소개

제4기 청와대 기자로 뽑힌 장기영 입니다. 3학년1학기회장, 4학년2학기 부회장, 5학년 1학기 전교부회장 4,5,6학년 명예경찰 활동중 발명영재단 부영재장 한자 4급이며 한국사 자격증5급입니다. 역사를 매우좋아하며 관심이 많습니다.(한국사) 태권도 3품이며 체육을 매우 좋아합니다. 평소에 기자활동에 관심이 많습니다.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신문소개

저의 기사들로만 채운 소박하지만 정성을 담아 만든 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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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영 기자 (서울신천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3 / 조회수 : 600
너는 참 착해(2편)

다음날, 학교 점심시간에 태선이가 나에게 왔다.
"어제 김현희에 대해서 조사해봤어?"


나는 내가 김현희에 대해서 알아낸 것을 태선이에게 모두 말했다.
"헉, 진짜야? 그러면 나도 오늘 시간 많으니까 같이 김현희 집에 잠복하자, 응?"
"아니야 나는 오늘은 쉴래."
"그래……."
태선이는 실망한 투였다. 하지만 나는 오늘 학원이 2개나 있다.


갑자기 5교시 선생님이 모둠숙제를 내주셨다. 나는 잘됐다고 생각하고 김현희의 집에서 모둠숙제를 하자고 제의하였고 태선이와 지현이는 나의 제의에 좋다고 맞장구를 쳐주었다. 약속 날짜는 다음날 오후 6시, 내가 김현희의 비밀을 알아낸 시간이었다. 학교가 끝나고 나는 학원에 가서 김현희를 생각하다가 학원선생님께 다른 생각을 하였다고 호되게 혼이 났다. 나는 집에 와서 마인드맵을 그렸다. 하지만 김현희에 대한 의문을 풀지 못했다.


다음날 나는 모둠숙제를 하러 태선이와 만나서 같이 김현희의 집에 갔다. 김현희의 집에 도착해보니 이지현이 먼저 와있었다. 그런데 무언가 수상했다. 김현희의 엄마는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김현희의 아버지는 아무런 이유가 없는데 집에 안계셨다. 하지만 약 3분 후 나는 그 이유를 알았다. 김현희의 책상 위에 있는 메모를 본 탓이었다.


‘현희야 아빠 엄마 병문안 좀 다녀올게.’
짧은 글이었다. 김현희의 집에서 모둠숙제를 했지만 무언가 수상한 것은 발견하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나는 모둠숙제가 끝나자 집에 돌아왔다.


다음 날 나는 태선이와 함께 김현희의 집에 잠복하자고 제의했고 태선이는 내 말을 따라 주었다.
"태선아! 조용히 해야 해 혹시 몰라!"
"오케이."
이렇게 잠복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김현희가 오고 한참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우리 집에서 불이 나는 것을 나는 보았다.

"어쩌지……."

그래서 나는 태선이와 헤어지고 우리 집으로 뛰어갔다. 우리 집이 불타다니 너무 무서웠다. 그런데 누군가 우리 집으로 뛰어왔다.
"소방관 아저씨는 모두 여기 있는데……. 누구지?"


2편 끝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