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은서인천경원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인천경원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김은서입니다. 저는 평소에 책읽는 것을 좋아하고, 피아노 치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나 경험했던 일들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저는 올해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서 멋진 경험들도 많이 했고, 기사도 많이 써 봤습니다. 저는 이달의 우수기자에 5번 선정되었고, 메인기사 및 머릿기사에도 여러번 글이 채택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장기를 살려서 희망의 소식을 전하는 멋진 어린이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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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푸른누리에는 제가 관심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볼려구요. 여기에 실린 이야기가 다른 친구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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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서 기자 (인천경원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 / 조회수 : 93
나만의 멋진 부채!

사진에 있는 부채들은 작년 2011년 여름방학 체험 활동 시간에 만들었던 부채입니다. 사진의 양쪽에 있는 부채 2개는 한지 공예 체험 활동 수업에서 만들었습니다. 하트 모양과 비슷한 부채는 기자가 만든 것이고, 약간 네모난 모양을 하고 있는 부채는 엄마가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있는 것은 도서관 역사 수업 시간에 만들었는데 저 혼자서 모두 만들었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부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한지공예에서 만든 부채는 다음과 같습니다.

준비물 : 줄, 두꺼운 종이 2장, 두꺼운 손잡이, 가위, 풀, 한지, 모양 한지(구멍이 난 한지와 색 한지)

방법 1 : 두꺼운 종이 중에 1장으로 어떤 모양의 부채로 할지 가위로 원하는 모양으로 오립니다.
방법 2 : 첫 번째 모양이 마음에 들면 한지를 모양에 감싸서 붙여줍니다. 만일 첫 번째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2번째 장을 다시 오립니다. 그리고 한지로 붙여줍니다.
방법 3 : 모양 한지를 붙이는데 구멍이 난 한지와 색이 있는 모양 한지가 있습니다. 그 중 색이 있는 모양 한지를 먼저 손잡이 있는 쪽 부채 아래 부분에 붙여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구멍이 난 한지를 그림에 맞게 붙여줍니다.
방법 4: 두꺼운 손잡이를 부채에 끼웁니다. 그리고 손잡이 구멍에다가 줄을 끼워서 묶으면 부채가 완성됩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한지 구할 때 꼭 주의하세요. 이어서 역사 수업 시간에 만든 부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준비물 : 한지 2장, 나무 틀, 풀입니다.

방법 1 : 한지 1장을 나무 틀 위에 붙입니다.
방법 2 : 나머지 한 장은 나무 틀 아래에 붙입니다.

한지를 오리고 모양을 내는 부분이 어렵긴 했지만 멋진 부채를 만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지 부채라서 바람도 더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만들어 보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