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민지서울원촌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원촌초등학교 4학년 6반에 재학중인 김민지 입니다. 푸른누리에서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푸른누리 화이팅~!

신문소개

안녕하세요? 푸른누리 4기 기자 김민지입니다. ‘푸른 세상을 향해서-’는 4기 기자가 되어서 쓴 기사들을 모아 놓은 저만의 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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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서울원촌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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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없는 나라, 우리 모두 만들어요

많은 학생들이 공교육이 아닌 사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 각지 교육청들은 몇몇의 학교를 정해 ‘사교육 없는 학교 시범학교’를 정해 공교육 받기를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서울원촌초등학교는 사교육 없는 학교 시범학교 중 하나로, 2년 연속 선정되고 있습니다.


서울원촌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먼저 방과후학교 지원실을 따로 만들어서 방과후학교 관리를 집중적으로 하시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강사진님들과 보강 수업, 수업 내용 등이 학원 교육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학교에서는 무려 44개나 되는 많은 종류의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44개의 종류 중에서도 수업을 세분화하여 훨씬 더 많은 수업들이 있습니다. 이 많은 방과후학교들은 수학, 과학, 미술, 음악, 국어, 영어, 기타 영역(바둑, 체스, 한자 등), 그리고 컴퓨터로 나뉘어져 학생들이 방과후학교를 자신이 필요한 과목에 맞추어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방과후학교는 수준별로, 학년별로 나눠 수업을 해서 학생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과 관련 방과 후 수업들도 많이 운영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좋아하는 예체능 수업들도 다수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티볼 수업과 컴퓨터 수업, 악기 수업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또, 쉽게 배울 수 없는 재즈댄스나 발레, 체스, 바둑 수업들도 운영하고 있어서 어떤 경우엔 특별한 문화센터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서울원촌초등학교는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방과후학교를 잘 활용한다면 사교육보다 더 많은 것을 더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