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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6학년 강은지 입니다. 푸른누리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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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맑은 소리’ 라는 신문은 사실을 쓴 기사로 구성되어 있고 여러가지 다양한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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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지 기자 (서울신성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85 / 조회수 : 914
민지의 배우되기!!-1
따르르릉~! 오늘은 휴일이라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민지야 언제쯤 와?"

으잉? 언제 오냐니? 이게 무슨말이지?

"여...여보세요? 야, 그게 무슨 말이야?!"

"무슨 말이라니, 오늘 넷이 모여서 오디션 신청하고 연습하기로 했잖아... 너 까먹었니?"

아... 까먹고 있었다. 나는 그리 꼼꼼한 성격이 아니라 약속을 자주 까먹는다.

"어?! 아니야 안 까먹었어 나 지금 가고 있어! 기다려.~"

나는 세수하고 이 닦고 옷을 입고 가방을 챙겼다. 불과 7분 만에. 그리고는 동생 수지에게 갔다 올게 하고 뛰쳐나왔다. 참 내가 말 안했었나? 우리 엄마 아빠는 일하시느라 바빠서 새벽에 잠깐 들어오신다. 그래서 거의 동생이랑 시간을 보낸다. 나는 친구들과 모이기로 한 장소인 희진이의 집에 도착했다.

"으이그~ 왜 이렇게 늦었어. 다 너 기다렸잖아."

수경이가 말했다.

"자 이제 오디션 신청하자. 다같이"

현경이가 그만하면 됐다는 표정으로 수경이를 바라보며 말했다. 나는 친구들과 같이 오디션 ‘액터 스타’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아... 진짜 떨린다. 하~~"

희진이는 긴장이 되나보다. 나는 별로... 나의 꿈은 배우이다. 연기도 곧잘 한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오디션에 나가는 거다. 떨어져도 좌절하진 않을 거다. 난 아직13살 꿈을 이룰 나이는 많이 남았으니까.

"자 이제 신청하기 버튼 누른다. 하나~ 둘~셋!"

현경이가 숫자를 세며 신청하기를 눌렀다.

"아... 신청해버렸다."

수경이가 말했다. 말은 이렇게 해도 속으로는 좋을 거다.

내가 말했다.

"자 이왕 신청한 거 제대로 해보자!"

우리는 연습을 시작했다. 인터넷에서 뽑은 드라마 대사를 가지고 역할을 정해 연습했다. 예선오디션은 일주일 뒤다. 여기서 잠시 공개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액터 스타‘ 대해 설명하자면 4인1조로 예선부터 결선까지 오디션을 봐서 4명을 뽑아 배우로 데뷔시키는 것이다.

나이 제한은 8세~25세. 우리 팀 이름은 ‘New Star’. 새로운 스타라는 뜻으로 꼭 신인배우 데뷔를 하자고 하여 만든 이름이다. 우리 ‘New Star’ 팀은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