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남다은동두천 이담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이담초등학교에 다니는 남다은이라고 합니다.저는 요리,책읽기,만들기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과목으로는 과학을 좋아해요.^^요리는 볶거나 칼로 써는,마트에서 요리재료 파는것을 사서 동생 간식을 해주기도 합니다.제가 할수 있는 요리는 카레,초콜릿,빼빼로,부침개,개란후라이,라면,브라우니믹스,호떡,떡 튀긴것등을 만들수 있습니다.책을 읽는것도 무척 재미있습니다. 한번 책을보면 책속에 주인공이 된것같이요. 제가 최근에 본책중 재미있었던 책은 ‘6학년1반 구덕천’키다리 아저씨‘다름이의 남다른 여행’등을 재미있게 읽었어요.(추천합니다.)또 저는 판타지 소설 책을 무척이나좋아해요.저의꿈은 남들이 모르는 소식들을 사람들에게 총알같이 전해주는 아니운서가 되는 것 입니다.그 꿈을위해 여기 푸른누리에서 발걸음을 한발자국을 내릴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항상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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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4기 기자단을 활동하면서 여러 주제에 맞는 기사를 쓰고 다른 푸른누리 기자님들과 함께 기사를 공유하는 Freedom 신문 입니다. Freedom은 ‘자유’ 라는 뜻으로 자유롭게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여 우수한 기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신문 제목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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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은 기자 (동두천 이담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8 / 조회수 : 341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신나는 운동회
지난 9월 20일, 기자가 다니는 동두천 이담초등학교의 신나는 운동회인 ‘이담 한마음 가을 운동회’가 열렸다. 기자는 이날 긴장되는 마음으로 운동회를 즐겼고, 기자 외의 다른 친구들도 기자와 같은 마음이었지만 그래도 신나게 운동회를 즐겼다.

이날을 함께 즐기고 아이들이 준비한 춤과 달리기 경주 등을 보기 위해 학부모님들도 많이 참석하셨다. 학부모님들은 운동회 전날 저녁부터 우유갑을 바쳐두며 돗자리를 펴놓으시기도 했다. 정말 많은 분께서 운동회를 함께 즐겨주셨다.

우리 학생들은 신나는 운동회를 하기 전 몸을 풀기 위해 다 같이 모여 새천년 건강 체조를 했다. 체조를 한 다음 교장 선생님께서 가을 운동회를 정정 당당하고 신나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유치원생들의 무용과 6학년 학생들의 달리기가 맨 처음으로 함께 진행되었다. 6학년 달리기가 맨 처음이라 기자는 ‘자다가 일어나자마자 달리기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하지만 전교생과 부모님이 보시는 자리에서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달리기를 했다.

5, 6학년의 달리기는 장애물 달리기였다. 5학년은 달리다가 색깔이 있는 카드를 뒤집고 가고 마지막으로 고리를 던져서 고리 막대기에 들어가면 되는 장애물 달리기였다. 하지만 6학년은 학년이 높은 만큼 더욱 어려웠다. 맨 처음 큰 발바닥을 발아래에다가 놓고 달리고, 그 다음 줄넘기를 8번 한 다음 앞구르기를 해서 가면 끝이 난다.

신나는 달리기를 마치고 전교생들이 땀을 흘리며 준비한 무용을 학부모님들께 보여드렸다. 1학년은 한복을 입고 트로트 노래에 맞추어 귀여운 춤을 추었다. 2학년은 노래 ‘써니’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3학년과 4학년은 무지개 우산을 가지고 춤을 추고, 5학년은 태극기를 가지고 ‘러빙유’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6학년은 후프를 가지고 ‘반짝반짝’이라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었다.

1~6학년 학생들의 공연을 모두 지켜보니, 학년이 높아질수록 점점 춤을 추는 것을 부끄러워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학생들 모두 부끄러워서 제대로 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운동회의 하이라이트인 저학년 계주 고학년 계주가 시작 되었다. 학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하며 큰 소리로 응원했다. 계주를 할 때 누군가가 역전을 할 때면, 학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을 지르곤 했다. 순식간에 격차가 좁혀지고, 또 벌어지는 계주 경기가 끝난 뒤, 학생들은 모두 운동장 한 가운데 모여 모두모두 잘했다는 듯 서로 힘을 주었다. 그리고 몸을 풀기 위해 스트레칭을 한 뒤 이담초등학교의 가을 운동회가 끝이 났다.


운동회가 끝이 난 뒤 학생들 29명을 조사해본 결과, 51%의 학생들이 계주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답변했다. 다음으로는 14%가 선택해준 달리기와 무용이 2위를 차지했고, 7%는 강남스타일 춤과 줄다리기, 단체경기 순으로 재미있었다는 평이었다. 따라서 운동회 날은 계주가 가장 재미있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6학년인 기자의 마지막 운동회. 이 다음에 커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