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적인 주5일제 실시로 이제 학교는 토요일에 쉬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서울 노일초 4학년 3반 친구들은 토요일에 무엇을 하며 보내는지가 궁금해서 9월 21일 설문조사를 실시해보았습니다.
24명을 대상으로 물어본 결과, 집에서 휴식을 취함이 제일 많았습니다.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24명중 7명이 선택하였습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함을 선택한 이유는 힘든 학교생활과 많은 숙제와 학원에 피로가 쌓인 친구들이 토요일에 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반면, 친척집에 간다는 대답은 매우 적었는데, 전체의 5%로 24명 중 1명이 선택하였습니다. 친척집에 간다라는 대답이 적은 이유는 토요일엔 숙제를 미리 해놓거나 집에서 쉬고 일요일에 친척집에 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설문조사를 해보니 기자가 보내는 토요일과는 친구들의 토요일이 많이 달랐습니다. 기자는 주로 가족과 여행을 많이 갔지만 친구들은 집에서 휴식을 많이 취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토요일 하루를 집에서 게임하는 것으로만 보내지 말고 보람차게 이용해보길 바랍니다.
푸른누리 독자 여러분도 보람찬 토요일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