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이고은인천부평동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인천부평동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이고은 입니다. 저의 꿈은 우리나라를 다른나라에 잘 알릴 수 있는 훌륭하고 멋진 외교관이 되는것입니다. 평소 독서하기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동시쓰는 것도 좋아합니다.과학글쓰기나 독서상도 여러차례 받았습니다.그리고 독서록과 일기장을 꾸준히 쓰고 그림,피아노치기,과학실험을 좋아합니다.또 운동중에는 줄넘기와 수영을 좋아합니다.그래서 수영을 2년째 꾸준히 배우고 있어요.또 호기심이 많아 무엇이든 쉽게 지나치지 않습니다.꼭 사전을 찾아보거나 실험을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입니다.저의 적극적이고 호기심많고 항상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푸른누리 기지를 꼭 하고싶습니다.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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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기자의 꿈이 담긴 멋진 기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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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은 기자 (인천부평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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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반의 왕따일기(7화)
오전 6시, 난 오늘 꽤 일찍 일어났다. 휴대폰을 보니 문자가 와 있었다.

‘웬 아침부터...’

궁금해서 얼른 보았더니 소민이었다.

-민정아, 나 실은 서희보다 네가 더 좋아. 양서희 걘, 만날 자기 맘대로 하잖아. 뭔 대장도 아니면서. 정말 짜증나! 아무튼 우리 편으로 올래?

‘어? 얘가 갑자기 왜 이러지? 서희가 싫다니, 그건 또 무슨 말이야.’

-서희가 싫다니? 그리고 우리 편이라고?

난 너무 궁금해서 답장이 빨리 오길 기다렸다.

-나 사실 양서희한테 찍힐까 봐 친한 척 한 거야. 그리고 우리 편은 다혜랑 나랑 수연이가 만든 건데, 양서희가 없어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 걔가 있어봐, 모두 그 잘나지도 않은 애 비위 맞춰줘야 되잖아.

-뭐, 그건 그래.

-그러니까 이제 우리끼리 다니자고.

-지금 누구누구 들어왔는데?

-나랑 수연이랑 다혜, 민지, 네가 좋아하는 진주.

-그렇게나 많이? 근데 민지는 왜...?

-민지, 불쌍하잖아. 잘못한 것도 없는데 양서희한테 왕따 당하니까. 애들이 말 안 해서 그렇지 민지가 양서희보다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인기도 많고, 착해.

-그래? 그럼 나도 거기 들어갈래!

8시 10분에 우린 별똥별 팬시점 앞 신호등 쪽에 있는 느티나무 밑에서 만났다. 웬일인지 서희가 안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