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정서윤이담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3기에 이어 4기로 활동하고 있는 동두천이담초등학교 5학년 정서윤 기자입니다. 제 꿈은 세계를 누비며 재외 국민들과 우리나라의 외교를 책임지는 외교관입니다. 외교관의 꿈을 또 쪼개고 쪼개면은 저는 제가 외교관이 되면 어릴 때부터 왠지 좋아했던 프랑스, 주불 서기관으로 제일 처음 발령을 받아보는 것이 외교관의 꿈 중 하나입니다.저는 제 꿈을 이루어나가기 위해서 푸른누리 기자로 활동하며 제 꿈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디딤판을 마련햅고 싶습니다.3기에서의 부족한 활동을 조금이나마 메워가기 위하여 4기에서는 좀 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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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윤 기자 (이담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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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송편을 빚어봐요!

요즘 코앞으로 다가온 한가위를 맞이하느라고 준비가 한창이다. 추석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송편이다. 2012년 9월 22일, 한국무형문화재 보호재단에서 추석맞이 송편빚기 체험이 열렸다.


송편빚기 체험은 ‘어린이나 외국인과 같은 문화소외인들에게 추석과 우리 전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송편은 ‘소나무 송과 떡 병’이 합쳐져 지어진 이름이다. 즉, 솔잎 깐 것을 빻아서 만든 떡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옛말에 따르면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자식을 많이 낳는다 하여 예쁜 송편 빚기에 몰두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오기도 하다.

송편 반죽은 초록색, 노란색, 분홍색, 흰색을 사용했다. 초록색은 쑥, 노란색은 호박을 빻아 만든 것이고, 흰색은 그냥 일반 흰쌀로, 분홍색은 흰색에 코치닌 색소를 함유하여 만들었다. 송편 또한 반죽이 여러 가지로 다양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모양뿐만이 아니라 초록색 반죽 위에 흰색 반죽을 꽃 모양 틀로 찍어서 올리기도 했다.

송편 빚기 체험에 다녀온 정민재(이담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는 "송편을 만들어보니까 재미있고 송편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가위! 송편을 다함께 빚어보며 가족 간의 정과 송편, 우리 전통에 대해서 알아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