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서현민락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책을 읽고 글쓰는 것을 좋아해서 어렸을 때부터 늘 책을 가까이하고 책을 많이 읽었으며 학교 독서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기와 독서록을 다양한 방법으로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정리 정돈을 잘하고 학급 회장을 하며 책임감과 리더쉽을 배웠습니다. 저는 저의꿈인 그림 그리는 치과의사가 되기위해서 서로 배려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고 싶습니다.

신문소개

이 신문은 여러분들께 보다 정확하고 재미있고, 알찬 소식들을 전해드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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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기자 (민락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93 / 조회수 : 1473
선생님, 우리 얘기 들리세요?

선생님, 우리 얘기 들리세요?’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의 지은이는 롭 부예이다.

이 책에서 테업트 선생님은 피터, 제시카, 루크, 알렉시아, 제프리, 대니엘, 애나, 피터 등의 아이들의 5학년 선생님이 된다. 첫날, 그들은 1달러 찾기 놀이를 한다. 이 놀이는 A1센트, B2센트, C3센트, Z26센트까지 값을 매긴 후 하나하나의 값을 더하여 정확히 1달러가 되도록 하는 놀이이다.

그렇게 아이들은 선생님과의 재미있는 활동들을 해나가기 시작하고 특수반아이들 도와주기
, 직접 파티열기 등의 활동을 통해 닫혀있었던 마음의 문을 하나씩 열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칭찬 고리(1개부터 시작하여 끝에 달 경우 자유의 날을 갖는다)가 바닥에 닿아 자유의 날을 같게 된 그들은 밖에 나가서 눈싸움을 한다. 그리고 테업트 선생님은 피터가 던진 눈뭉치에 맞아 혼수상태가 된다. 그 후 피터는 자책감에 빠지고 모두 슬퍼한다. 그렇게 선생님은 뇌수술을 받게 되고 아이들은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한다. 시간이 흘러 5학년 마지막 날, 그들은 즐거운 소식을 듣게 된다. 테업트 선생님이 깨어나셨다는 사실과 새로운 제도로 똑같은 선생님과 같이 6학년을 수업할 수 있다고. 피터 역시 선생님이 피터를 용서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안도의 한숨을 내셨다.

나에게도 이런 선생님이 있으면 좋겠다
. 특히 1달러 찾기라는 놀이는 정말 꼭 해봐야지! 이 책에서는 문장에서 1달러 단어가 나올 때마다 표시를 해주는데 그래서 더 좋은 것같다. 내용 역시 코믹한 부분도 있고 감동적인 부분도 있어서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책의 저자와의 인터뷰에서 이 저자가 다음 작품을 2012년 가을에 뒷이야기를 출간한다고 하는데 꼭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