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박민서서울미아초등학교

기자소개

나는 언제나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담임 선생님께서 "학급봉사를 열심히 하는구나"라는 칭찬을 자주 해주신다.친구들은 "넌 참 공부를 잘하는 구나!","많이 도와주니까 좋다","넌 볼때마다 웃고 있어서 좋아" 등의 말을 하며, 나는 친절하고 항상 밝게 웃고,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다.특기는 피아노를 잘치고,글을 잘쓴다.취미는 책읽기,인라인스케이트 타기이다.가족은 나,엄마,아빠,동생 이렇게 산다.장래희망은 교사나 아나운서이다.나는 가끔 깜빡하고,동생이랑 다투지만,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고,성실하며, 한복을 좋아하고,아이들이 욕하는것을 싫어한다.3학년1학기 여름방학때 여러 현장학습을 가보았는데 그중 북아트를 한것이 가장 인상깊었다.왜냐하면,과정이 복잡해서 하나를 완성했을때 뿌듯했기 때문이다.그중 책과 책장을 꾸밀 때가 가장 좋았다.다른 과정보다 지루하지도 않고,무엇보다 완성된다는 생각에 뿌듯했기 때문이다.나중엔 나만의 북아트도 해보고 싶다.

신문소개

저의 작은 땀과 정성이 모여 ‘짠~!’하고 자랑해도 부끄럽지 않은 기사들을 차곡차곡 모아 조그만한 나의 일보를 완성했습니다. 내용이며 제목, 사진 등 잘 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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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서 기자 (서울미아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7 / 조회수 : 119
나를 공부왕으로 변신시키는 방법!
고학년에 들어서니 공부가 거대한 산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산을 열심히 오르거나 여러 방법을 이용해서 오른다면 마침내 정상에 오르겠지요? 그런 것처럼 공부도 열심히 하거나 여러 방법을 이용한다면 마침내 정상에 다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의 공부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첫째! 예습만 하지 말고 복습도 하기!
이 방법은 국어, 과학, 사회 과목을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국어, 과학, 사회는 예습은 하지 않고, 하는 날을 정하여 그날그날 진도 나간 것을 복습하는 것입니다. 예습보다는 복습을 해서 내용을 배우고 암기하는 것입니다.

둘째! 포스트 잇 적극 활용하기!
단원평가를 본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있으시면 독자 여러분들은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별도의 책을 보나요? 아니면 학원 문제집을 푸나요? 저는 그런 방법만 쓰지 않습니다. 학기 진도 중에 각 페이지 마다 그날 배운 것을 요점만 간단히 정리하여 포스트 잇에 적어 놓습니다. 그리고 단원평가를 본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있으면 문제를 풀고, 시험 당일 아침 자습 시간에 그 붙여놓은 요점을 형광펜으로 줄을 치면서 읽습니다. 그럼 요점만 쏙쏙 읽게 되어서 시험 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셋째! 형광펜 활용하기!
저는 학교에 가지고 다니는 필통에 연필, 네임펜, 자 , 지우개 외에 하나를 더 챙겨 갑니다. 그것은 바로 형광펜! 처음엔 저도 ‘형광펜으로 단순 줄치는 것이 공부에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형광펜으로 그냥 줄만 치는 것이 아니라, 줄을 치면서 읽으면 그 내용이 더 잘 이해되었습니다. 형광펜의 색이 눈에 띄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핵심적인 단어 암기법!
이건 저도 어렵습니다. 특히 과학 용어나 사회 용어는 더욱 외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방법을 씁니다. 연관시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4학년 과학에 퇴적암의 종류 같은 경우, 묽은 염산을 연관시켜서 반응하는 것은 석회암이고, 반응하지 않는 것은 이암, 셰일, 역암, 사암이다. 그리고 퇴적암의 종류는 석회암, 이암, 셰일, 역암, 사암이라고 기억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노트 필기법!
더 오래 기억할 수도 있고, 쉽기도 하지만 쓰는 것이 힘든 노트 필기법! 저는 공부 방법 중에 이 방법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 만큼 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무작정 노트에 아무렇게나 필기하면 나중에 이게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노트에 필기할 때도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개인마다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저는 노트에 필기할 때 4가지로 나누어서 필기합니다.

1. 단원명, 교과목. 2. 오늘 배운 내용. 3. 핵심 내용. 4. 핵심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나누어서 필기하면 나중에 노트를 볼 때 어떤 과목인지, 어떤 것에 대해 필기하였는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여섯째! 쉬는 시간 활용하기!
쉬는 시간은 수업시간과 수업시간 사이에 있는 짧은 시간입니다. 우리 반은 이 시간에 놀기도 하고, 학예회 준비도 하고, 다음 수업시간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쉬는 시간은 공부하기에도 딱 좋은 시간입니다. 쉬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종이 치면 무조건 놀지 말고, 전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복습합니다. 2~3분 동안 정도 복습하고 나면 그 다음에 화장실을 가거나 잠깐 놀기도 합니다. 그리고 2~3분 여유시간을 남겨서 그 시간에 다음 수업시간을 예습합니다. 그러면 수업시간에 더 자신 있게 임할 수 있습니다.

저의 공부방법이 독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공부란 학생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의 주요한 일은 배우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란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진정한 공부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