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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서울원촌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원촌초등학교 4학년 6반에 재학중인 김민지 입니다. 푸른누리에서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푸른누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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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른누리 4기 기자 김민지입니다. ‘푸른 세상을 향해서-’는 4기 기자가 되어서 쓴 기사들을 모아 놓은 저만의 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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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서울원촌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5 / 조회수 : 112
공부 잘 하는 비법, 궁금하신가요?
전국에 있는 학교들이 중간고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에 열중하였습니다. 모두 열심히 노력하였지만, 성적이 좋은 학생들도 있고 별로 좋지 않은 학생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시험 성적의 차이는 바로 공부법에 달렸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공부로 고민하는 전국의 모든 학생들을 위해 기자만의 공부법을 공개하겠습니다!

1. 벼락치기는 금지!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갑자기 공부하는 것을 일컬어 사람들은 일명 ‘벼락치기’ 라고 합니다. 벼락치기는 공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원리를 이해한 후 문제를 풀어야 개념이 정확히 머릿 속에 들어오게 됩니다. 수학만 해도 개념이나 공식에 나오는 원리를 모르면 까먹기 일쑤입니다. 벼락치기로 공부한다면 시험 준비는 커녕 교과서 개념도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시험 전에 마구 풀기보다는 두 달 정도 전부터 매일매일 조금씩 원리를 이해해 나가고 풀어 나가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자!
학생들은 많은 과목, 특히 수학을 예습하면 더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공부는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선행을 한다면 나중에는 이해하지 못하는 게 겹치고 겹쳐 결국은 가장 공부를 못하게 됩니다.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원리를 이해하면서 천천히 공부해도 공부를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니 선행을 더 나가기 전에는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는지 꼭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3.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많은 학생들은 시험기간에 공부를 조금이라도 더 하기 위해 밤을 새 가면서까지 공부를 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별로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먼저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졸려서 가장 중요한 학교 수업을 집중해서 듣지 못하게 됩니다. 학교 수업에서는 선생님 말씀을 열심히 들어서 중요한 내용을 듣고 정리해야 하는데 그것을 잘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 밤을 샐 때 에너지 음료를 많이 마시고는 하는데, 에너지 음료는 어린이들에게 몸에 매우 나쁘다고 합니다. 다량의 카페인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루 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4. 노트 정리는 깔끔히!
노트 정리는 시험기간에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그리고 복습할 때 역시 중요하게 쓰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노트필기를 잘못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먼저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을 모두 받아 적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도입 부분부터 수업 중간에 하신 농담까지. 이런 쓸데없는 내용들은 적지 않는 것이 나중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합니다’, ‘하다’ 등 대신 ‘함’, ‘임’, 등으로 끝내는 것이 글자 수도 줄이고 나중에 더 빨리 복습할 수 있습니다. 노트 정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밑줄인데, 이 밑줄 역시 잘못 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밑줄은 3가지 색 (검정, 빨강, 파랑)의 펜으로 하는 것이 적당하며 필요에 따라 녹색을 추가해 4색으로 하는 것이 보기도 편하고 쓰는 데에도 시간이 적게 걸립니다. 예쁘게 한다고 무지개 색으로 한다면 그것은 보기에도 어지럽고 공부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기자는 이렇게 네 가지의 공부비법을 머리에 두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공부법들을 꼭 실천한다면 여러분은 반에서 가장 공부를 잘하는 우등생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잘못된 공부법을 고쳐 좋지 않은 성적으로 고민하는 일이 없어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