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홍현진서울가주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가주초등학교에 다니는 홍현진입니다. 저는 평소에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서 이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힘씁니다. 그리고 저는 어떤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제 꿈을향한 시작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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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진 기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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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별 코러스코리아!

<2012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 결선대회는 대교어린이TV 케이블 채널에서 주최한 프로그램으로 총7팀이 출전하여 동상, 은상, 금상, 특별상, 대상을 가리는 경연 대회였다.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부평구립 소년소녀 합창단, 상일엔젤스, 다문화 합창단 아름드리, 한국어린이요델합창단, 부천부안유스콰이어, 안양중앙초등학교 합창단, 울산청량초등학교 합창단이 출전하여 경연을 벌였다.

화려한 조명과 많은 사람들의 응원소리와 출연자들의 멋진 화음은 대공연실을 울려 듣는 청중과 평가단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작년 TV에서 <나는 가수다>를 보며 나도 꼭 저곳에 가서 듣고 평가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기회로 우리 친구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으니 감동이 두 배로 다가왔다

심사위원들은 조화로움, 재미있는 안무, 정확한 가사전달, 음정 및 박자와 화합 등을 심사기준으로 평가한다고 하셨다.

첫 번째로 나온 부평구립 소년소녀 합창단은 첫 번째라는 부담감을 깨고 강남스타일에 맞춘 안무가 재미있었고, 상일엔젤스의 청개구리는 개굴개굴 화음이 인상적이었다. 다문화 합창단 아름드리는 우리나라 말을 잘 못함에도 정확한 가사전달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네 번째로 출전한 한국어린이요델합창단은 아름다운 요들 소리와 탭댄스 그리고 멋있는 악기연주로 뮤지컬 한 편을 본 듯한 합창을 선보였다. 빨간 의상으로 강한 인상을 준 부천부안유스콰이어, 학교 이름처럼 맑은 목소리를 선보인 울산청량초등학교 합창단, 마지막으로 내가 들으면서 감동했던 안양중앙초등학교 합창단은 절도 있는 손동작과 많은 연습을 한 듯한 안무가 좋았다. 또한 하나가 된 듯한 하모니가 1등이 되기에 충분한 무대였다.

모든 경연이 끝나고 인터넷 투표 10%, 푸른누리 기자단의 청중평가 30% ,그리고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 60%로 안양중앙초등학교 합창단이 대상을 차지하였다. 나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서 순서대로 음정, 박자, 율동, 하모니 등을 기준으로 나름 깐깐한 심사를 하였다. 그래서 내가 1등으로 평가한 안양중앙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하니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

푸른누리 기자로서 처음으로 참석한 이 코러스코리아 청중평가단은 나로 하여금 꽤 기자다운 마음가짐을 갖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심사위원들이 하신 말씀 중에 경연을 합창으로 한 이유가 협동심을 키우기 위함이었다는 것도 마음에 와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