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고민주도남초등학교

기자소개

푸른누리여러분 ^^ 안녕하세요?

저는 평화의 섬 제주도의 살고 있는 도남초등학교 6학년 고민주 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남 앞에서 말하기를 좋아하는 아이였답니다.^^

그래서 어렸을때 부터 꿈이 아나운서 였어요.

제가 아나운서가 되서 많은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해주고 싶어요^^

또한 말하기를 좋아해서 작년에는 토론대회에서 2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5학년때는 학교 방송반 오디션에 합격해서 방송반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장애인들과 결연을 맺는 애덕의 집에 가서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애덕의 집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장애인들과 우리가 평등한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3기때도 푸른누리 활동을 했는데 4기 때도 푸른누리 활동을 하게 되어서 어깨가 무겁네요..

푸른누리 여러분게 빠르고 정확한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푸른누리 화이팅♥

신문소개

맑은 가람은 맑은 강의 순우리 말이고, 모해는 모퉁이를 비쳐 주는 해의 순우리 말입니다.. 이 세상에는 그늘진 곳에서 사람들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저는 그늘 진 곳, 모퉁이에 있어 사람들에 보호를 잘 받지 못하는 곳 까지 잘 살펴 서 글을 쓰는 기자가 되고 싶어서 맑은 가람이라는 이름표를 붙혀 주었습니다.. 생활 알리미는 생활의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기사들이 있고, 제주 알리미에는 제주에 대한 기사들이 실려있습니다. 또한 작가 알리미에는 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는 나를 알리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여러꿈 중 하나는 작가 인데요. 작가알리미에는 동시 , 동화들이 모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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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주 기자 (도남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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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음식의 대명사 채식

많은 사람들이 음식의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웰빙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채식은 웰빙 음식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물학자인 제인 구달은 동물에 관심을 갖고 침팬지 연구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식용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동물 사육장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일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제인 구달은 채식주의자가 되었다고 하는데, 제인 구달처럼 채식을 고집했던 위인들은 많습니다. 기원전 580년경에 태어난 피타고라스, 이탈리아의 미술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대표적인 위인들입니다.

국내 연예인들 중에서는 이효리, 이하늬가 채식을 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 유기견과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가수 이효리는 모피 반대 운동과 더불어 채식 위주의 식단을 선언하였습니다. 또한 배우 이하늬는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고 8년째 채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채식을 하는 이유가 다양하듯 채식에도 장점과 단점이 있어 의견이 분분합니다. 채식의 장점으로는 건강증진 효과를 들 수 있습니다. 육식을 즐기다가 채식주의 식단으로 섭취하게 되면 유방암 발병률이 낮아지고, 대장암 발병률 또한 낮아집니다. 또 채식은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채식을 하게 되면 입술이 마르게 되고 피로를 자주 느끼게 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육류에서만 섭취가 가능한 단백질, 철분, 비타민 B12, 아연, 칼슘 등이 결핍되어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환경보호를 하기 위해 채식을 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가축 배설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에 비해 이를 흡수할 흙의 양은 부족해 오염이 된다는 주장입니다. 토마토 1kg을 생산하는 데 약 110L의 물이 들어가는데 비해, 쇠고기 1kg을 생산하는 데는 약 2만L의 물이 필요합니다. 또 가축이 자라는 초지를 만들기 위해 만들기 위해 숲의 풀을 베고 태우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늘어난다는 점을 채식주의자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른들은 건강을 위해서 채식을 할 필요도 있지만, 성장기의 청소년이 채식을 오래 한다면 영양 결핍이 생기지 않겠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성장기 청소년들은 채식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량의 고기를 얻기 위해 가축을 집단으로 키우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정을 안 사람들 중 몇몇은 최소한 동물 사육에 양심적인 농장에서 자란 고기만을 구입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세계에 양심적인 농장은 별로 없습니다. 동물과 환경을 생각하는 농장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의식이 변해야 됩니다. 고기를 사더라도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고기를 사려고 한다면, 전 세계의 고기 사육 환경도 양심적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라.’라는 말이 있듯, 너무 채식만 해도, 육식만 해도 건강에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채식을 위주로 하면서 일주일에 한 두 번쯤은 육식을 하는 것이 건강을 위한 현명한 선택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