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박성호서울개일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국제기구에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일하고 싶은 꿈을 간직한 박성호입니다. 저는 여러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으면서 자아를 발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종류의 책들을 읽는 것을 무척 좋아하고, 여행, 축구 등을 비롯한 운동, 뮤지컬 공연, 역사체험, 과학 캠프, 박물관 관람 등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릴 때 외국에서 공부한 경험으로 영어에 능통하고 중국어와 한자도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하면서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로 활동하면서 좋은 기사를 많이 써서 제 자신도 많은 발전을 하고, 어린이 친구 여러분들도 좋은 경험을 많이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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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서울개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4 / 조회수 : 490
뱀처럼 길고 꾸준하게!

2013년은 계사년이다. 뱀띠인 기자는 2013년이 더욱 더 기대되고 설렌다. 또 2013년에는 초등학교의 맏형인 6학년이 되기 때문에 기자는 더 분발해야 한다. 해마다 맞는 새해지만 2013년에는 여느 해와는 달라야 할 것 같다.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자, 중학교 진학을 준비해야 하는 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계획도 일 년 동안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것들로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자의 2013년 계획은 크게 세 가지이다.

우선 꾸준히 아침운동을 할 것이다. 사실 아침운동은 말이 쉽지 실행하기가 정말 힘들다.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작심삼일이 되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3년에는 학교 숙제이기도 한 줄넘기를 빼먹지 않고 하기로 자신과의 약속을 했다.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켜야 남과 한 약속도 철저히 지킬 수 있다. 한 달이 지난 후 점검을 하고, 자신과의 약속을 잘 지켰다면 스스로를 향한 칭찬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둘째, 다문화 가정을 취재하고 싶다. 기자는 곧 푸른누리 기자 2년차가 된다.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을 했지만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다. 그중에서도 다문화 가정을 취재하고 싶다. 한 가정을 밀착 취재하면서 그들의 고민과 보람을 찾아내고, 그들의 문화도 우리의 것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고 알리고 싶다. 물론 이 취재도 한 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책을 발간하고 싶다. 그동안 썼던 시, 생활문, 독서 감상문 등을 정리해서 책으로 엮는 것이다. 특히 푸른누리에서 활동한 모든 기사들을 정리해보고 싶다. 물론 6학년이 되어 더 열심히 활동을 한다면 더욱 다양한 내용들이 쌓이게 될 것이다. 이것을 책으로 만들어서 기자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할 것이다.

뱀의 해인 2013년에는 뱀처럼 길고 꾸준하게 기자가 세운 계획을 실천할 것이다. 그래서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는 기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