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규리서울노일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서울노일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김규리입니다.

제 꿈은 작가 또는 기자이며 취미는 글쓰기와 독서 그리고 악기연주입니다.

글을 쓰다보면 내 마음을 글에게 털어놓을 수도 있고 독서로 인하여 상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것 같았고 악기연주로 스트레스를 풀어버리는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또 요즘에는 역사에 대한 책을 즐겨 보고 체험학습위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4기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서 멋진 활동을 하였으면 합니다.

신문소개

꿈을 향해 노력하며 달려가는 저에 대한 기사와 우리 일상 생활에 대한 모든 기사들을 모아놓은 신문입니다. 이 신문에 있는 기사들을 모두 보시고 푸른누리 독자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 신문을 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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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자 (서울노일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8 / 조회수 : 169
악당상어 ‘트로이’와 바다영웅 ‘파이’의 위험천만한 이야기

1월 10일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파이스토리: 악당상어 소탕작전>을 시사회를 통해 이틀 전인 1월 8일, 먼저 만나보고 왔습니다. 파이스토리의 귀여운 캐릭터에 반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파이스토리 시사회에 참여하기 위해 찾아왔고 그로 인해 시사회의 분위기도 화기애애했습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산호마을에 인간들의 실험약물 투여로 더 강력해진 악당상어 ‘트로이’가 바다영웅 ‘파이’에게 복수할 것을 미리 경고합니다. 트로이가 인간들에게 잡혀 갇혀있는 걸로만 알고 있었던 물고기들은 그 소식에 두려움에 떨기 시작하고 파이는 트로이를 이기기 위한 훈련에 돌입합니다.

그때 스파이 상어인 로니는 트로이의 협박을 받아 훈련을 못하게 방해하고, 노래 오디션을 연다며 다른 물고기들을 데려갑니다. 파이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거북이 할아버지 네리사를 찾아가고, 네리사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트로이는 로니를 불러 슈퍼모델이자 파이의 부인인 코딜리아를 몰래 데려가 가두어 둡니다. 이에 죄책감을 느낀 로니는 파이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그 소식에 놀란 물고기들은 지금이라도 트로이를 물리치려면 모두의 힘이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닫습니다. 이를 위해 파이를 따르며 상어 덫을 만들어 트로이를 저 멀리 날려버릴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파이스토리: 악당상어 소탕작전>는 해양 동물 보호에 관한 메시지가 담긴 애니메이션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인간들의 실험약물 투여 때문에 트로이가 더 거칠어지고 몸집이 더 커져서 ‘파이’가 혼자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그 때문에 다른 물고기들이 위험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파이스토리’는 교육적인 메시지가 있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기자는 혼자 잘난척하고 친구들을 믿지 않다가 친구들에게 외면당하는 파이의 모습을 보고, 친구들을 어떻게 대해야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을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어떤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때는 제일 먼저 친구들을 믿어야 한다는 교훈도 얻었습니다. 기자처럼 즐거운 영화를 보며 교훈도 얻고 싶다면, <파이스토리 : 악당상어 소탕작전>을 관람해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