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욱서울금동초등학교
2012년 8월 17일 영빈관에서 열린 <국제올림피아도 수상자 초청간담회>에 취재갔던 사진입니다.
이 취재 나가기 일주일전부터 저는 영어캠프에 참가해서 지방에 있었는데, 이날 취재를 위해서 세종시에서 새벽에 올라왔었어요.
겨우 세수만 하고 참석했더니 모습이 초췌하고 피곤해보이지요. 그래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야인 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과 그리고 대통령 할아버지를 뵐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스러운 자리였습니다.
다시 한번 대통령할아버지를 뵐 수 있다면, 그때는 좀더 옷도 예쁘게 입고 단정한 차림으로 뵙고 싶어요.
피곤해서 그랬는지 얼굴표정도 굳어있죠?
지금보니까 피곤해도 웃을걸 하는 후회가 밀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