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동훈서울흑석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흑석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김동훈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은 레고 와 해리포터, 축구와 과학입니다. 레고로 만들기를 너무나 좋아해서 산타할아버지께 꼭 레고를 사달라고 기도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레고를 만든 사람을 인터뷰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해리포터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책과 영화입니다. 너무너무 좋아해서 몇번이나 봐서 다 외울 정도입니다. 저는 일주일에 3번 축구를 합니다. 축구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집니다. 앞으로도 축구를 계속할 생각이지만 부모님께서는 미래를 위해서는 공부가 더 쉽다고 하십니다. 아직 어리니까 뭐든 해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그래도 저는 축구가 너무 너무 좋습니다. 메시나 박지성을 많이 많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 축구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귀여운 동생이 두명 있습니다. 사실 매우 말썽꾸러기 입니다. 우리는 삼형제인데 사람들이 모두들 부러워 합니다. 집에 늘 친구가 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저는 앞으로 좋은 형, 좋은 친구가 되는 멋진 푸른누리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신문소개

첫번째 주제는 제가 다녀온 탐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탐방으로 나로호의 박철 연구원님에 관한 기사와 사춘기에 대한 설문조사로 부모님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려고 했던 기사입니다. 두번째 주제는 2012년에는 과학에 대한 여러가지 행사가 많이 있었는데 그 행사에 참여하면서 알게된것들과 그것들에 대한 기사 입니다. 나머지 자료에는 역사와 각종 탐방에 자료들과 동시를 모아보았습니다.

전체기사 보기


리스트

김동훈 기자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7 / 조회수 : 262
할리우드&실리콘 밸리 탐험기

1월 4일, 기자는 말로만 듣던 미국 할리우드(Hollywood), 그로브 몰(Grove mall), 게티 뮤지엄(Getty museum)에 다녀왔습니다.

영화 산업의 메카인 할리우드는 푸른누리 기자들도 많이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들어 보았을 이곳은 LA 코리아타운의 북서쪽에 있는데, 지하철을 이용해서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기자 일행은 버스를 타고 할리우드로 갔는데, 이곳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걸어다니며 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라우만스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스타들의 손 모양과 발 모양을 찍은 핸드 프린팅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마이클 잭슨, 부루스 리, 로버트다우니 주니어 등 2000여명의 핸드프린팅이 있었는데, 그중에 좋아하는 배우들의 핸드프린팅과 각인에 손을 대보며 배우가 된 느낌을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또 아카데미 시상식장으로 유명한 코닥극장도 둘러보았습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캐릭터들과 만나 함께 포즈를 취해보기도 했으며,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기념품 샵에 들러 스타워즈, 스파이더맨 등의 캐릭터 상품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로브 몰에도 잠시 들렀는데, 이곳은 대형 쇼핑몰이자 백화점입니다. 한국의 백화점처럼 많은 것들을 판매하는 곳인데, 그중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이라는 곳은 유명한 농산물 마켓입니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과 같이, 싱싱하고 신선한 과일과 야채, 생선, 고기류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미국의 부호 장 폴 게티(J. Paul. Getty)가 설립한 게티 뮤지엄에 갔습니다. 게티 뮤지엄은 게티 석유 회사의 창시자인 장 폴 게티에 의해 만들어진 문화 역사 교육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초대형 전시실과 70만권의 장서가 있고 그리스 로마시대에서 20세기까지의 미술 작품들이 매우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고흐, 피카소, 마티스, 렘브란트, 르누아르 등 유명한 화가의 작품도 있었는데, 특히 루벤스의 드로잉 ‘조선남자’ 라는 작품이 있어서 더 신기했습니다.

안내 데스크에는 한글로 된 팸플릿이 있어 편리했습니다. 입장료도 없고 마음대로 정원을 산책할 수 있어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우리들은 잔디 위에 앉아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1월 18일에는 실리콘밸리에도 다녀왔습니다. 실리콘밸리는 48km의 띠 모양으로 12월부터 3월까지를 제외하고는 연중에 비가 내리지 않아 전자산업에 가장 이상적인, 습기 없는 천연의 환경을 갖춘 곳입니다. 또한 스탠퍼드 대학교, 버클리 대학교, 샌타클래라 대학교 등의 명문대학이 가까이 있어서 인력확보가 쉬운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전자회사 유치를 위한 초기의 세제상 특혜 등으로 인하여 세계적인 반도체산업이 모여 있는 곳이며, 때문에 지명 또한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과 계곡(밸리)을 붙인 실리콘밸리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중에 본 기자가 방문한 곳은 구글, 인텔, 그리고 애플사였습니다. 스탠포드대학 박사과정의 래리 페이지(Larry Page),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은 페이지랭크란 기술을 개발했고, 웹사이트의 중요도를 그 사이트로 연결되는 백링크를 따져 결정되도록 한 이 기술이 구글의 시초입니다. 구글 어스는 위성 영상 지도 서비스를 뜻하는데, 구글은 전 세계 데이터 센터에 100만 대가 넘는 서버를 갖추고 있으며 매일 10억 건 이상의 검색이 구글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인텔은 2010년 현재 세계 최대 반도체 칩 생산업체로, 개인용 컴퓨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마이크로프로세서 X86 시리즈를 개발한 회사입니다. 인텔은 1990년대 ‘인텔 인사이드(Intel Inside)’로 CPU 광고 시대를 열면서 유명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인텔의 CPU를 장착한 시스템에 ‘Intel Inside‘라는 로고를 부착했습니다.

휴렛패커드(Hewlett-Packard Co.:HP)는 컴퓨터, 인터넷·인트라넷솔루션, 서비스, 통신제품 및 여러 첨단정보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제품의 성능과 지원 면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초우량 글로벌기업입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유명한 시조 및 세계 벤처기업(벤처비즈니스) 제1호로, 휴렛과 패커드가 연구를 위해 처음 작업을 시작한 차고는 정보혁명의 산실로서 ’실리콘밸리의 탄생지(Birthplace of Silicon Valley)‘라는 이름으로 유적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주 정부는 이곳을 역사적 기념명소 제976호로 지정, 보존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컴퓨터를 비롯한 주변기기, 전자측정 및 계측장비와 시스템, 네트워크, 전자의료장비 등 약 2만 5000여 종에 달하는 첨단정보통신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애플사는 매킨토시 시리즈,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유명합니다. 1976년 4월 스티브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이 애플Ⅰ을 판매하기 위해 애플컴퓨터를 설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