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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초동에 있는 서이초등학교 5학년 임정현입니다. 일기나 NIE, 글짓기에 소질이 있습니다. 예의 바르고, 매사에 최선을 다합니다. 장래희망은 올바른 판단을 하는 변호사가 되는 것입니다. 꼭 푸른누리 기자단이 되어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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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현 기자 (서울서이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1 / 조회수 : 561
농촌을 소개하는 농어촌 페스티벌

우리 푸른누리가 6월 29일, 도시와 농어촌의 만남의 장소인 ‘2012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뜻깊은 취재를 가게 되었다.


맨 처음 들른 곳은 동식물 체험장이었다. 농촌을 상징하는 주요 동물들이 모여 있었다. 삽살개, 당나귀, 닭, 양 등 흔한 동물들도 있었다.

다음에 둘러본 곳은 영동 시항골마을이다. 이곳에서 곤충의 중요성을 확실히 배울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에는 12만에서 55만 정도의 곤충들이 서식한다. 하지만 이렇게 흔한 곤충들도 우리의 배려가 없다면 곧 위기종이 된다. 곤충들을 보호하기 위해 과대포장이 되어있지 않은 물건을 사, 환경을 파괴하는 쓰레기를 줄여야 할 것이다.


다음은 경상북도 고령을 방문했는데, 엿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 만든 엿은 천연이며 하얄수록 공기가 많이 들어갔다는 뜻이라고 했다. 엿은 꽈배기처럼 좌우로 꼬며 길게 잡아당겨서 만든다. 엿에는 머리가 좋아지는 성분이 들어 있다고 했다.

전라북도 김제에서는 꽃을 이용한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 수 있었다. 일단 판에 비닐판을 한 겹 더 올리고 그 위에 손수건을 편다. 손수건 위에 만들고 싶은 모양대로 꽃잎을 뿌린 후, 반으로 접어 망치로 두들긴다. 거의 다 되었다 싶을 때 살짝 펼치고 꽃잎을 털어내면 손수건이 완성된다.

충청남도 칠각산에서는 초를 꽂을 수 있는 촛대를 만들었다. 가루나 장식품을 꽂은 뒤에 뜨거운 물을 부어 굳을 때까지 기다리면 완성된다.

이러한 활동들은 모두 농촌을 대표하는 재미있는 체험이었다.


다음으로 김춘기 사무관님과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이다.

Q. 이 농촌 페스티벌을 개최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도시 사람들에게 농촌에 대하여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농촌의 장점과 중요성도 알려줄 수 있습니다.


Q. 전통놀이 체험도 준비되어 있던데 농어촌과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A. 전통놀이를 하며 도시 사람들이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마련한 것입니다.


Q. 농촌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점은 있을까요?
A. 농촌을 알리는 좋은 기사를 쓰는 것입니다.


Q. 미래에는 농업이 어떻게 발전될까요?
A. 건강이 중요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음식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Q. 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기준이 있나요?
A. 없습니다.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인터뷰가 끝난 뒤 시항골마을에 가서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받았다. 미래에는 이 모든 것이 다 농업 산업의 발달에 영향을 줄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농업이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지고, 우리에게 많은 이득을 주는 산업인 것 같아서 자랑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