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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장덕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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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 기자 (장덕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 / 조회수 : 261
우표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천안우정박물관

2011년 12월27일 청와대 푸른누리 기자들은 천안에 있는 우정박물관에 다녀왔다. 우정박물관은 충남천안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내에 있으며 1884년 우정총국의 설치로 우정의 발자취와 사료를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교육, 문화공간으로 제공학자 설립하였다.


1. 우체국의 역사

조선시대에는 우체국이 없어 산 꼭대기에 있는 봉수대의 봉수제, 말을 타고 소식을 전하던 팔제, 또 우역제가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일일이 전하기 힘들자 1884년 홍영식 선생에 의해 근대적인 우정의 시작을 알렸다. 그러면서 우표도 만들어졌는데 그 우표가 만들어져 음력 1884년 10월 1일(양력 11월 18일)부터 처음으로 쓰이게 되었다.

2. 제 1 전시실

제 1 전시실은 우정의 발자취를 보여준다. 이 세상에서 우표를 처음 만든 사람은 영국의 Row land Hill (로랜드 힐)이라는 사람이다. 그것을 본 홍영식은 1884년에 고종 황제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우정총국과 인천 우정 불국관의 우편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우편업무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전쟁이 일어나고 말았다. 그 전쟁에서 일본은 날짜를 도장으로 찍으면 보낸 날짜와 보내는 곳이 나오게 되는 일보인(일본어)을 약탈해갔다. 전쟁이 잠잠해지자 민상호 선생이 해외로 우편을 주고받는 회의인 만국 우편회의에 대표로 참석하였다. 민상호 선생이 회의에 참여하는 동안 홍영식 선생, 홍철주 선생, 민상호 선생, 장화식 어른이 우리나라 우정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3. 제 2 전시실

제 2 전시실은 우체국 업무 전반을 실물과 그래픽 패널로 소개하고 있으며 우편물 전달과정 우표수집에 대한 내용도 알기 쉽게 꾸며 놓았다. 특히 세계 여러 나라의 우편용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우체국을 보면 사람들이 우표보다는 등기를 부치는데 등기는 우편물이 안전하게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우표이다. 그러면서 우편물의 이동수단도 바뀌고 있다. 옛날에는 소와 말이 있었지만 점점 발전하면서 기차, 자동차, 비행기로 변했다. 하지만 기차는 2006년에 운행을 중단하였다.

또 우체국에서는 금용업무, 보험, 경조금 배달 등도 시행하고 있다. 이 박물관에서 아주 오래된 물건인 대조선국우정규칙은 1개 밖에 없는 책인데 이 책은 1884년에 발행되었다.


요즘 우표는 그렇지 않지만 2010쯤 되는 우표는 천공우표로 되어 있다. 여기서 천공우표는 가 쪽에 구멍이 뚫려 있어 잘 뜯어지라고 만든 것이라고 한다. 천공우표로 만든 세상에서 제일 비싼 우표의 값은 36억 원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우편 대신 휴대기계를 사용하는데 우편을 더 많이 사용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