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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장덕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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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 기자 (장덕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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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제 64주년 기념 행사

9월 26일, 푸른누리 기자단 20명이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 64주년 기념 국군의 날’ 행사를 취재하였다. 이 행사를 주최, 주관한 곳은 국방부이고 대전시, 계룡시, 영천군, KONAD, POONGSAN,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많은 기업들이 협찬해 주었다.


식전행사는 팡파르, 진군의 북소리, 국군의장대 시범, 군인들의 기념공연, 육·해·공군의 군가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 이후로 10시 30분~11시 20분까지는 충성 명예의 장이라는 주제의 기념식이 있었다. 국민의례, 열병, 국가유공자의 훈장, 군대 기관의 표창장의 수여식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명박 대통령님의 기념사로 군대의식의 장엄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식후행사에는 어린이들이 관심을 끄는 행사들이 많았다. 주제는 ‘전투형 강군의 장’으로, 6.25전쟁 발발과 전후 복구를 통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건설, 그리고 우리군의 발전사에 대한 내용이었다. 손자와 참전용사가 대화 방식으로 쉽게 설명해 주었다. 그중 블랙이글과 특공무술, 고공낙하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먼저 블랙이글은 우리 기술로 만든 8개의 비행기가 다이아몬드, 하트, 등의 대형을 공중에서 자유자재로 그려 보았다. 다음은 특공무술이다. 특공무술은 품세, 기본동작, 격파 등 많은 고난이도 기술을 보여 주었다. 마지막은 고공낙하이다. 고공낙하는 여자 군인이 하늘에서 낙하산을 타고 여러 나라 국기를 휘날리며 내려오는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여기서 여자들도 남자들이 하는 기술들을 하는 것을 보고 놀랍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행사들로 우리 군이 협동심을 발휘하여 적이 도발 시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강인함을 보여준다. 박민규 학생은 이 행사를 보고 대한민국이 많이 대단해지고, 발전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군인 장교 분에게 인터뷰를 해 보았다. 언제 국군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느끼시냐고 물어본 결과, 영상프로그램에서 선배들의 힘들고 어려운 훈련을 참고 끝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고 군인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답변하였다.

행사를 보고 우리 국군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의 군인들과 비교해 보아 뒤지지 않는 우리 군인들이 정말 자랑스러웠다. 대한민국 국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