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송서울옥수초등학교
지난 11월 3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모인 푸른누리 기자들은 구세군 시종식에 참여하여 현장을 취재하였다. 행사가 진행되기 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자선냄비에 모금을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런데 이렇게 사람들이 자선냄비에 넣는 돈은 대체 누구에게 전달되는 걸까? 소외된 사람들에게 보내는 걸까, 아니면 시종식을 할 때 쓰는 돈일까? 이러한 구세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하여 시종식 현장을 취재했다.
본격적인 시종식이 시작되기에 앞서 야구선수 양준혁, 농구선수 한기범, 그리고 구세군 대표님과 만나 인터뷰를 하였다.
Q. 양준혁 야구선수는 구세군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A. 양준혁 이사장님은 구세군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한기범 농구 선수도 현재 희망 나눔 대표로 구세군을 많이 돕고 있습니다.
시종식의 무대에는 구세군 시종식 개최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이 앉아계셨다. 대표적으로 시종식에 참여한 그룹 빅스와, 친선대사 양준혁 선수, 한기범 선수, 그리고 여러 복지나 교육 시설의 대표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