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최현빈팔달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정조대왕의 효와 지혜가 이어져 내려온 수원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항상 웃는 얼굴로 별명이 해피맨입니다. 수학자가 되기 위해서 책을 많이 읽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제게 학교생활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해피맨이라는 별명을 잃을 수 있을 만큼 힘든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줄넘기였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활동은 모두 자신있게 하는데 줄넘기 시간 만큼은 숨고 싶었습니다. 집에서 조금 연습을 해도 쉽게 늘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무더운 여름방학 내내 매일 윗옷이 땀으로 젖을 때 까지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한개도 어려웠는데 차츰 한개 두개씩 늘게 되었습니다. 방학이 끝날 때쯤 500개를 하게 되면서 저는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반장 활동과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며, 일기와 독후감쓰기를 꾸준히 하고 교내외 글짓기 대회에 나가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수원시민 독서경진대회에서 독후감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수원화성 학생 백일장에서 생활부문 은상을 받았습니다. 푸른 누리 기자단으로 활동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도전하고 준비하는 자세로 푸른누리 기자단에 지원하고자 합니다. 해피맨의 행복을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신문소개

푸른누리 4기 기자로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행복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신문입니다.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나눔 신문을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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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빈 기자 (팔달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8 / 조회수 : 426
두 가지 꿈을 다 이루고 싶어요


4학년 4반 남자 아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장래희망은 축구선수입니다. 저도 축구선수가 되고 싶긴 하지만, 제가 제일 잘하고 정말로 되고 싶은 꿈은 따로 있습니다. 저는 수학과 영어, 역사공부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는 수학교수와 고고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제가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규칙 찾기와 퍼즐을 좋아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수학의 어려운 문제를 보면 풀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곧장 연필을 잡습니다.


제가 수학교수라는 장래희망을 갖게 된 것은 어느 날 문제를 풀면서 규칙 하나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수학 교과서의 단원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단원은 ‘문제 해결 방법 찾기’이기도 합니다. 긴 문장을 읽고 규칙을 찾아 풀어나가면 얼마나 신이 나는지 모릅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학자이자 고고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3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제게 새로운 꿈을 키워 주셨습니다. 칭찬 별 도장을 50개를 모았을 때 책 선물을 해주셨는데, 고고학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책이었습니다. 시리즈로 된 책이라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고고학을 열심히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우리나라 역사, 세계 여러 나라 역사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고 있으니, 고고학자에 더 가까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영어책도 매일 읽기 때문에 고고학자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연구를 할 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남들은 수학교수와 고고학자의 꿈을 함께 이룰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또 책도 꾸준히 읽고 있으니 꼭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저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수학과 고고학 관련 책을 많이 읽고, 열심히 영어와 수학, 역사 공부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