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최현빈팔달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정조대왕의 효와 지혜가 이어져 내려온 수원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항상 웃는 얼굴로 별명이 해피맨입니다. 수학자가 되기 위해서 책을 많이 읽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제게 학교생활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해피맨이라는 별명을 잃을 수 있을 만큼 힘든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줄넘기였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활동은 모두 자신있게 하는데 줄넘기 시간 만큼은 숨고 싶었습니다. 집에서 조금 연습을 해도 쉽게 늘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무더운 여름방학 내내 매일 윗옷이 땀으로 젖을 때 까지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한개도 어려웠는데 차츰 한개 두개씩 늘게 되었습니다. 방학이 끝날 때쯤 500개를 하게 되면서 저는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반장 활동과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며, 일기와 독후감쓰기를 꾸준히 하고 교내외 글짓기 대회에 나가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수원시민 독서경진대회에서 독후감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수원화성 학생 백일장에서 생활부문 은상을 받았습니다. 푸른 누리 기자단으로 활동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도전하고 준비하는 자세로 푸른누리 기자단에 지원하고자 합니다. 해피맨의 행복을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신문소개

푸른누리 4기 기자로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행복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신문입니다.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나눔 신문을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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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빈 기자 (팔달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1 / 조회수 : 595
여름방학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시간

기말고사가 끝나고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학교 친구들뿐만 아니라 나도 신나는 여름방학을 생각하면 더위나 장마는 꾹 참고 기다릴 수 있다.


우리 팔달초등학교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기록지를 매일 기록하여 일주일에 한 번 담임선생님께 제출한다. 그래서 나는 이번 여름방학의 목표를 세웠다. 그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 것이다.


제일 먼저 학원에 가지 않고 스스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기 위해서는 튼튼한 체력을 키우는 것이다. 가족 회의로 우리는 이번 여름방학 때 야영을 자주 하기로 했다. 자연 속에서 배우며 끈기와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편안한 집에서의 생활이 그리울 수도 있겠지만 자연에서 뛰어놀며 튼튼한 체력을 키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둘째, 얼마전부터 중국어를 시작했다. 더욱 더 열심히 중국어 공부를
하기 위해서 중국문화원이 주최한 중국어 1박 2일 가족캠프를 신청했다. 가족과 함께 중국의 문화도 배우고, 중국악기 등을 배우며 나는 더욱 더 열심히 중국어를 배우겠다는 다짐을 하게 될 것 같다. 벌써부터 중국어 마을에서 사용할 여러 중국어들을 외우고 있다. 방학이 끝날 때 쯤 많은 단어와 문장을 외우고 있을 것이다.


셋째, 집에서 영어 캠프를 준비할 것이다. 비싼 영어 캠프가 열리지만 동생과 나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영어 캠프를 계획하고 즐겁게 영어공부를 할 것이다. 5일 동안 계속될 우리 가족 영어 캠프를 계획하며 우리 가족은 벌써부터 신이 났다. 영어 캠프에서는 대부분의 표현을 영어로 하기로 해서 좀 걱정이 되지만 여름방학이 끝난 뒤 영어 실력이 향상될 것을 생각하면 신이 난다.


이번 방학을 계획했던 대로 잘 마치고 나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더욱 더 향상될 것이고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2학기 때 주도적 학습능력 기록장도 가득찰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며 이번 여름방학을 멋지게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