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최현빈팔달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정조대왕의 효와 지혜가 이어져 내려온 수원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항상 웃는 얼굴로 별명이 해피맨입니다. 수학자가 되기 위해서 책을 많이 읽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제게 학교생활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해피맨이라는 별명을 잃을 수 있을 만큼 힘든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줄넘기였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활동은 모두 자신있게 하는데 줄넘기 시간 만큼은 숨고 싶었습니다. 집에서 조금 연습을 해도 쉽게 늘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무더운 여름방학 내내 매일 윗옷이 땀으로 젖을 때 까지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한개도 어려웠는데 차츰 한개 두개씩 늘게 되었습니다. 방학이 끝날 때쯤 500개를 하게 되면서 저는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반장 활동과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며, 일기와 독후감쓰기를 꾸준히 하고 교내외 글짓기 대회에 나가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수원시민 독서경진대회에서 독후감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수원화성 학생 백일장에서 생활부문 은상을 받았습니다. 푸른 누리 기자단으로 활동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도전하고 준비하는 자세로 푸른누리 기자단에 지원하고자 합니다. 해피맨의 행복을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신문소개

푸른누리 4기 기자로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행복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신문입니다.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나눔 신문을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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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빈 기자 (팔달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5 / 조회수 : 1022
전국 최고의 방과후 수업이 있는 팔달초등학교

지난 8월 27일 팔달초등학교에는 복도 끝에서 끝까지 긴 줄이 늘어섰다. 그 이유는 2012학년도 제3기 방과 후 수강신청을 하려고 하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몰려 긴 줄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팔달초등학교는 사교육비를 줄이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승마와 영화 제작, 작곡, 소년소녀 합창, 방송 댄스, 오케스트라 등 73개부에서 116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방과 후 수강 안내장을 받아든 팔달초 학생들은 뷔페에 있는 여러 맛있는 음식 중에서 무엇을 먼저 먹을지 고민하는 것과 똑같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 학생들의 재능과 특기를 키워줄 너무나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더 이상 비싼 돈을 주고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되고, 학교가 끝난 뒤 이 학원 저 학원 뛰어다니지 않아도 되는 팔달초 학생들은 자기가 배우고 싶었던 부서에 등록하여 여유롭고 안전하게 재능과 특기를 키우고 있다.

방과 후 학교는 주중 틈새학교와 저녁노을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수업시간 전에 학교에서 자기가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부지런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 수업도 운영된다. 컴퓨터, 논술 등 아침 부서에 출석하여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다. 저녁노을학교는 오후 늦게 운영되고 있는 방과 후 수업을 말한다. 다양한 부서 운영으로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토요 방과 후 수업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토요일 아침 팔달초 교문은 다른 요일과 같이 등교하는 학생들로 늘 붐빈다. 주중에는 시간이 겹쳐서 배우고 싶지만 수강하지 못했던 과목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기 때문에 인기 부서는 경쟁률이 매우 높다.


팔달초 방과 후 수업은 학생들만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학부모를 위한 더 배움 교실(학부모 평생교실)도 운영하고 있고 참여율도 매우 높다. 부모님과 학생이 함께 와서 자기가 배우고자 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참 좋은 학교를 만들고 있다. 팔달초 학생들의 푸른 꿈이 알찬 방과 후 수업과 함께 푸르게 푸르게 익어가고 있다. 우리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도 활짝 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