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윤종효기산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기산초등학교 4학년 윤종효입니다.
일기쓰기를 좋아하며 취미는 피아노연주,작곡,노래듣기입니다.
학교에서 독서신문,독도신문만들기를 해서 최우수상을 탔으며 독후감 최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3학년2학기 학급회장도 맡으며 친구들과도 두루두루 사이좋게 지내며 학교생활도 성실하게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신문소개

푸른누리 4기 기자로 활약한 종효의 기사를 담아 보았습니다.

리스트

윤종효 기자 (기산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3 / 조회수 : 123
기산 어린이들의 건강 지킴이

봄이면 황사와 가루 등으로 저는 알레르기비염 그리고 천식 등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 증상들로 학기 초가 되면 많이 힘들어 하고는 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우리 학교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학교 보건실을 취재하게 되었습니다.

3월 15일, 6교시를 하는 날이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보건실을 방문했습니다. 보건실의 위치는 1층으로 맨 처음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편히 누워 쉴 수 있는 침대가 있고, 왼쪽으로 보건선생님의 진료 책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가 3학년 때까지 자주 보았던 보건선생님이 다른 학교로 전근 가시고 새로 오신 선생님이 있어서 조금 당황했지만 궁금한 점에 대해 친절하게 대답해주었습니다.

문 우리 학교 보건실에서 근무하신지 몇 년 되셨나요?
답 이번에 병점초등학교에서 기산초등학교로 오게 된 보건교사 조은경이에요.

문 하루에 보건실을 방문하는 학생수는 몇 명 정도인가요?
답 30~40명 정도 입니다.

문 주로 어떤 증상으로 많이 찾아오나요?
답 두통, 복통, 상처 등이 제일 많아요.

문 지금 까지 방문한 학생 중에 가장 심각한 증상은 어떤 것이었나요?
답 아직 기산초에 전입해온지 얼마 안 되어 아주 심각한 학생은 없었고요. 2주 동안에는 열이 38.7정도로 높은 열이 난 학생이 조금 심했던 것 같아요.

문 보건실에는 어떤 정도의 증상까지 치료할 수 있나요?
답 단순한 감기나 꿰매지 않을 정도의 상처치료가 가능해요.

문 보건실을 방문하는 기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건강을 위해 당부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해주세요.
답 가벼운 복통으로 오는 학생들이 많은데 대부분 아침밥을 먹지 않고 오거나 대변을 보고 오지 않아서 생기는 복통일 경우가 많아요.

학교 올 때는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고 꼭 먹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대변도 보고 오면 배가 편합니다. 보건선생님은 학생들의 진료와 한 달에 한 번 발행되는 기산 보건소식지를 발행하는 업무도하시며 기산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든 기산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보건실을 찾을 때는 우리의 건강을 위해 힘써 주시는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