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윤종효기산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기산초등학교 4학년 윤종효입니다.
일기쓰기를 좋아하며 취미는 피아노연주,작곡,노래듣기입니다.
학교에서 독서신문,독도신문만들기를 해서 최우수상을 탔으며 독후감 최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3학년2학기 학급회장도 맡으며 친구들과도 두루두루 사이좋게 지내며 학교생활도 성실하게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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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4기 기자로 활약한 종효의 기사를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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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효 기자 (기산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5 / 조회수 : 76
자랑스런 푸른누리가 되겠다는 나의 다짐

6월 2일 청와대에서 푸른누리 4기 기자를 포함한 대한민국 어린이 기자단 청와대 초청행사가 열렸다. 나눔 바자회 취재 이후 2주 만에 다시 찾은 청와대라 더 친근하게 다가왔다.

춘추문으로 입장하여 행사장인 대정원으로 향했다. 학부모를 비롯한 8000여 명이 초청된 행사 장소인 대정원에는 많은 의자로 가득 차 있었고 행사준비로 분주했다. 행사시간이 가까워져 오자 대정원은 멀리 국외에서 온 친구부터 전국에서 모인 친구들의 푸른 모자의 물결로 가득 찼다.


개그맨 이수근 아저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가수 에이핑크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재주있는 푸른누리 기자들의 즉석 장기자랑은 큰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경과보고 동영상을 보며 3기 기자들의 큰 활약상을 보았으며, 으뜸기자시상을 하고 으뜸 기자대표로 백석중학교 김세경 기자가 소감발표를 했다. 김세경 누나는 1기, 2기, 3기 기자로 활동했는데 블로그 활동도 많이 해서 조금 알고 있었는데 기자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기자단 선서를 마치고 기자대표와 대통령 할아버지 내외분과 함께하는 <푸른누리 뉴스쇼, 고민을 말해봐 > 순서를 가졌다.

1위는 모든 기자가 느끼는 것으로 해야 할 공부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대통령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는 학교공부와 부모님의 사교육을 줄여야 한다고 하셨다.


2위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다는 것이다.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친구랑 싸웠을 때에는 꼭 먼저 사과를 하는 것이 용기있는 행동이고 친구와의 사이를 좋게 하는 방법이라고 하셨다.


3위는 꿈 때문에 힘들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공부를 먼저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하셨다.


4위는 이성 친구를 사귀어도 되나요 이 문제였는데 대통령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는 18세 이상이 되면 하여도 된다. 그, 전까지는 모두 친구이니까 다양한 친구를 많이 사귀라고 말씀하셨다.


마지막 5위는 외모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것이였다. 대통령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는 많이 먹은 만큼 운동을 하라고 하셨다.


즐거운 고민해결시간을 가진 뒤 대통령 할아버지 내외분은 기자들의 자리에 내려오셔서 일일이 악수도 해주시고 10분여를 더 기자들에게 가까이 모습을 보여 주신 뒤 퇴장하셨다. 마지막으로 가수 유키스의 신 나는 축하공연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더운 날씨에 많은 기자가 지칠수 있었지만 가수공연에 사진을 찍느라 간혹 일어나서 움직이는 기자들 몇몇을 제외하곤 질서를 잘 지키며 행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푸른누리 기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푸른누리의 기자로서 좀 더 활발하게 기자생활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정말 뜻깊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