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윤종효기산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기산초등학교 4학년 윤종효입니다.
일기쓰기를 좋아하며 취미는 피아노연주,작곡,노래듣기입니다.
학교에서 독서신문,독도신문만들기를 해서 최우수상을 탔으며 독후감 최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3학년2학기 학급회장도 맡으며 친구들과도 두루두루 사이좋게 지내며 학교생활도 성실하게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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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4기 기자로 활약한 종효의 기사를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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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효 기자 (기산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9 / 조회수 : 162
드라마 -각시탈을 보고

6월 23일, 우연히 텔레비전을 보다가 각시탈이라는 드라마의 예고편을 보게 되었다. 일제강점기를 중심배경으로 한 드라마인데 외국영화의 슈퍼맨, 스파이더맨처럼 각시탈이 영웅처럼 등장하는 내용인 것 같았다. 너무 보고싶었지만, 기말고사 기간이고 너무 늦은 시간에 하는 프로그램이라 부모님의 허락을 받을 수 없어서 기말고사 평균이 오르면 보여 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열심히 공부하여 평균을 2점 올려 볼 수 있게 되었다.


주요 등장인물은 이강토, 이강산, 목단, 기무라슌지이다. 이강토는 독립운동을 하던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믿었던 형마저 학생운동으로 고문을 받다가 바보가 되어, 철저히 조선을 싫어하게 되며 악독한 순사가 된다. 일본에 충성하는 사람들을 하나씩 각시탈이 처치하고 조선 사람들이 힘들어 질 때마다 각시탈이 등장하여 구해 준다. 당연히 일본 총독부는 각시탈을 잡기위해 혈안이 되고 이 일에 이강토가 앞장서게 된다. 결국 각시탈에게 총을 쏴 쓰러뜨리지만 바보 형이 각시탈이었다는 걸 알게 되고 어머니마저 일본 순사에게 돌아가시자 ,이강토가 2대 각시탈이 되어 순사와 각시탈의 이중생활을 하며 독립군들을 도와 계속 활약을 해 나가는 내용이다.


중간 중간 독립군들이 일본순사들에게 고문을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고통스러움 속에서도 참고 견디고 나라의 독립만을 위해 고통을 참는 모습은 너무나 감동이고, 나라면 절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각시탈이 제발 잡히질 않기를 바라며 보고 있다. 결말에는 꼭 각시탈이 독립운동을 하는 분들과 광복을 맞이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