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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름은 조혜주입니다. 아나운서가 꿈인 수원 대선초등학교 4학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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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주 기자 (대선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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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4월 26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로 취재를 갔습니다. 우리 취재 기자단의 일정은 현대자동차 홍보영상을 본 후, 풍동 시험장에 갔다가 주행시험장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 관계로 제대로 체험해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우선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의 간단한 소개를 들었습니다. 남양연구소는 A지구, B지구, C지구, 이렇게 세 개로 나뉩니다. A지구는 디자인, 설계-해석, 파워트레인을 하는 곳이고 B지구엔 환경시험, 풍동 시험장 ,친환경 자동차를 연구하는 곳이 있습니다. 특히 풍동 시험장은 저희가 직접 가보았는데, 풍동 시험장을 만드는 것에만 무려 450억 원의 돈이 들었다고 합니다. C지구에는 파이롯트 시험장, 충돌시험장, 연구소가 있습니다.

저희가 관심 있는 친환경 자동차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로 전지차가 있다고 했습니다.

주행시험장은 매우 다양한 테스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 울퉁불퉁한 길을 차가 잘 달리는지 테스트하는 범용 시험장을 직접 버스로 달려보기도 했습니다. 평소 아스팔트 길을 타고다닐 때는 경험해 볼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울퉁불퉁한 길을 달리는 버스를 타니 몸이 들썩거려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점심을 먹고 연구원들에게 제가 궁금했던 질문을 직접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남양연구소의 연구원 수와 남양연구소가 만들어진 시기를 여쭈어보았습니다. 남양연구소의 연구원 수는 약 만 명이고, 연구소가 만들어진 시기는 1996년이라고 합니다. 또 차가 움직일 때 부릉부릉 소리가 나는 이유도 물어보았는데 이것은 엔진이 돌아갈 때 나는 소리로, 엔진이 돌아갈 때 소리가 나지 않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차 주변의 사람들이 차 소리를 듣고 주의하여 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일부러 부릉부릉 소리를 집어넣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진출처:남양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