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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름은 조혜주입니다. 아나운서가 꿈인 수원 대선초등학교 4학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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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주 기자 (대선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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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기자단 청와대 초청행사

6월 2일 토요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푸른누리 기자단 출범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13:30분부터 입장 및 관람이 시작되었다. 경복궁역에서 안내방송도 나오고 미리 지정된 청와대 출입구 시화문, 춘추문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안내원들을 배치하여 멀리서부터 오는 기자단을 위한 관계자들의 준비와 수고를 볼 수 있었다.


출입문으로 입장 후 각 사람들의 신분 확인 후 청와대 대정원에 마련된 지정된 좌석에 기자단 및 보호자들이 차례대로 들어섰다. 좌석정리가 된 후 15시부터 식전행사 및 축하공연이 있었는데 개그맨 이수근 아저씨가 사회를 보고 축하공연은 에이핑크가 하였다. 또한 몇몇의 기자들이 장기자랑을 통해 자신감 있고 씩씩한 모습으로 각자의 재주와 끼를 보여주어 즐거움이 더해졌다.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아저씨도 참석하신 가운데 15시 50분부터 출범식 본 행사가 시작되었다. 국내 및 해외에서 활동을 열심히 한 기자들에게 으뜸기자 상을 수여하여 푸른누리 기자단의 활동을 격려하며 분위기가 더 활기차졌다. 그 동안의 푸른누리 기자단 활동을 알려주는 경과보고 동영상, 으뜸기자 소감 발표 등을 통해 기자단에게 더욱 훌륭한 기자로서의 활동에 대한 의욕을 심어주고, 참석한 여러 사람들에게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푸른누리 기자단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기대를 심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 중에 ‘푸른누리 뉴스 쇼’ 코너에서 푸른누리 기자단 중 선정된 5명이 준비한 고민을 말하고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께서 직접 상담해 주시는 시간이 있었다.


그 중 첫 번째 고민인 “해야 할 공부가 너무 많아요.”를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맞히시며 각각의 내용에 대한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의 친절한 고민 해결 말씀이 있었다. 순서를 마치고 퇴장하시면서 기자단 한 명 한명과 악수도 하시고, 격려의 마음을 담아 포근히 안아주시며 기자단과 동행한 보호자들에게 사진을 찍도록 손을 흔들어 주셨다.


유키스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푸른누리 기자단 출범식이 끝이 났다. 어른들에게는 대한민국의 내일에 꿈을 심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참석한 많은 푸른누리 기자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멋진 시간으로 기억되는 소중한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