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민서울가주초등학교
4월 12일 푸른누리 기자단은 국립서울과학관으로 견학을 갔다. 1950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 현재의 서울과학관이 있는 그 자리가 불에 타서 없어졌는데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그 자리에 과학관이 필요하다며 과학관을 짓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1962년에 국립서울과학관이 생겨났다. 국립서울과학관의 전시물은 약 2400개 정도 된다. 참고로 대한민국의 과학 수준은 세계에서 12위 정도 된다고 한다.
국립서울과학관에서는 여러 가지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고,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을 구경할 수 있으며, 과학에 숨어 있는 원리를 알 수 있다. 푸른누리 기자단에게는 박사님께서 여러 가지 과학의 원리를 직접 설명해 주었다.
또 천체투영관에서 별들과 별자리를 알 수 있고, 우주와 지구의 탄생을 알 수 있었다. 생명의 탄생과 진화, 인류의 출현과 진화, 물 속 친구들, 하늘의 주인공, 조류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알 수 있었다.
우주는 137억 년 전 대폭발 ‘빅뱅’으로 태어났다. 또 지구 최초생명체는 38억 년 전 바다에서 태어났으며 화석을 통해 과거 지구에 살았던 생물들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인류의 이동경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와 호모 사피엔스 두개골의 차이를 알 수 있었으며, 산호는 식물이 아닌 동물이라는 것들도 알 수 있었다.
국립서울박물관에서는 바람놀이, 회전달걀, 마법의 손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국립서울과학관의 관장님께서는 과학관에 오면 천체투영관을 꼭 가보면 좋겠다고 하셨고 과학책을 많이 읽으면 과학에 대하여 이해가 잘 된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