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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규 기자 (서울선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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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지진체험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이 11월 16일 제1차 현장탐방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했습니다.

저도 한명의 기자로서 참여해 취재를 하였고, 친구 기자들도 모두 즐겁고 신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열심히 취재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관람을 시작을 했습니다.

세계적인 과학관이라서 체험할 것이 많았습니다. 1층 첨단기술관에는 정보통신, 생명과학, 에너지 환경에 대한 것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DNA는 모든 생명의 유전자 코드이며, 식물인지 동물인지 구분하는 코드입니다.

DNA조작을 통해 만든 배추 밑의 무는 한 식물에서 배추와 무를 모두 구할 수 있으며, 원래 배추와 무에는 없는 항암물질인 설포라판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획기적인 전시물입니다.

유비쿼터스란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얻고 조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래에 기술이 발달하면 언젠가는 조그만 칩에 카메라를 내장할 수 있다는 스마트 더스트의 출현도 기대해 봅니다.

첨단기술도 좋지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해 주는 에너지 환경 부분은 새로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여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오염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수소 자동차(위 왼쪽 사진),태양열 자동차등 해결방안을 살펴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기초과학관에서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테슬라코일(사진 위 오른쪽) 이 한가운데 위치해서 굉음을 내면서 스파크가 일어납니다. 테슬라코일은 스파크 방전으로 생기는 고주차의 진동 전류로 고주파 고전압을 발생시키는 특유한 전압기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 직후인 냉전시대에 220v를 400만볼트까지 올려주는 테슬라코일을 소련이 신무기로 사용하려고 시도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 실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뫼비우스의 띠(사진 위 왼쪽) 는 클라인 병과 같이 안과 밖이 있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물체인데, 말로만 듣던 것을 실제로 작동시켜 보니 더 신기했습니다.

2층 자연사관에는 생동하는 지구(SOS)라는 것이 있는데, 영상을 보면서 설명해 주시는 박사님께서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해 주셔서 쉬웠고, 여러 모드로 돌려가면서 온난화, 오존층 파괴, 배기가스, 날씨 변화자료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방문하신다면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천체투영관은 반구형 모양의 스크린을 통해 누워서 천체를 보면서 직접 여행하는 느낌이 듭니다. 화려하면서도 어지러운 우주가 펼쳐지는 것이 우주선을 직접 탄 느낌이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직접 체험해 본것은 많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지진체험입니다.

가상으로 버스에 타고 있으면, 의자가 흔들리면서 정신없이 온몸으로 지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규모 7.0 까지를 체험합니다. 가끔씩 의자가 많이 흔들려서 현실인지 가상인지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눈으로 보고 익히는 것보다는 직접 참여해서 실험도 해 보고 기계도 작동해 보면서 과학이 왜 발전 해야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방학이 돼서 찾아오실 때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인터넷 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성현규 기자 (서울선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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