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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기자 (대구남송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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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서울 나들이가 청와대가 되었어요

2008년 11월 8일 오후 1시에 제1기 청와대 어린이기자단이 출범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하여 대통령님을 직접 뵐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이 가장 좋았다.

대구에서 태어나고 자라나서 나는 사실 서울구경도 못해 보았는데, 이번 청와대 출범식은

여러 가지로 소중한 자리가 된 것 같다.


서울 지리를 잘 몰라 출범식 시간에 임박해서야
경복궁에 도착했고 혹시 늦을까 봐

경복궁 동문에서 청와대까지 뜀박질을 해야 했었다.

숨이 턱에 차서야 겨우 청와대 입구에 도착하니, 벌써 여러 친구들은 청와대 행사장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행사장 가득히 놓여진 의자들을 보고 청와대 최대 규모의 행사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다.

대통령님의 말씀은 다 이해 할 수 없었지만, 말씀 하나,

몸짓 하나에서 우리들을 정말 사랑하고 계시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늘 호기심을 가지라는 심은정 기자님의 말 또한 가슴에 담아 두었다.

사슴이 청와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청와대 경내를 곳곳 구경하고 싶었지만, 많은 인원과 한정된 시간 때문에

다 볼 수 없어 아쉬웠다.


어른이 되어서 이곳에서 일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행사를 마치고 나오자 경복궁 인근의 단풍이 눈에 들어왔다.

출범식 직전에 허둥대다 볼 수 없었던 고궁의 아름다움이 해질 녘 풍경과 함께 다가왔다.

시간이 늦어 경복궁으로 들어 갈 수 없었지만, 울긋불긋한 단풍과 고풍스런 궁궐건물이

너무 아름다웠다.


기차시간이 조금 남아 광화문을 지나 청계천으로 향했다.

TV에서만 보던 청계천은 또 다른 이번 여행의 추억이 되었다.

(청와대 관람을 하고 있는 우리들)

고민정 기자 (대구남송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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