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신문은 인터넷 신문으로 격 주간으로 발행됩니다. 발행일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발행됩니다.
이를 위해 편집진은 사전에 어린이들에게 취재 제안을 받는 답니다. 즉 ‘어디를 취재하고 싶다, 누구를 만나고 싶다’ 등등의 의견을 받는 것이지요. 이 의견을 참고하여 신문 편집계획서를 만듭니다. 신문의 각 섹션, 각 코너별로 기사 주제와 방향성을 정하는 것입니다.
기획서가 만들어지면 편집회의를 열어, 다음 호 발행에 대한 편집위원들의 의견을 듣습니다. 이 때 더 구체적인 기사의 방향도 나오고, 또 주제가 바뀌기도 합니다.
편집 계획이 확정되면 ‘푸른누리’ 기자에게 편집 계획서를 알립니다. 이 때 각 섹션에 작성해야 할 기사 내용과 마감일이 공지되는 것입니다.
공지를 본 기자들은 이 때부터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답니다. 마감 전까지 기사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특히 동행취재나 기획취재의 경우 취재단 모집에 응모하고 같이 탐방 취재를 해야 하기에 더 촉박해진답니다.
이렇게 마감일까지 기자들이 기사를 작성하여 청와대 어린이 기자클럽을 통해 기사를 편집실로 전송합니다. 전송된 기사들은 편집위원들이 일일이 검토 한 후 교정교열 과정을 거쳐 발행을 기다립니다. 이 과정에서 수정 및 첨삭이 이뤄지는데 편집위원과 기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기사마다 의견을 넣어 기사 제작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한 책상에 앉아 회의하듯 편집진과 기자들의 의견이 모아지는 것이랍니다.
자 이제 신문에 멋진 옷을 입혀야지요.
기사들이 다 준비되었다면 이 기사를 꾸며줄 멋진 신문 디자인이 필요하겠죠. 청와대어린이 신문은 인터넷 신문으로 보다 멋진 신문을 만들기 위해 신문의 디자인을 만들어줍니다. 이 신문 디자인은 계절별로 새롭게 만들어 질 것입니다.
자~~ 이제 신문 디자인도 되었다면…. 발행해 볼까요…
자~~~ 수리수리 마수리~~~ 신문아 나와라 뚝딱!!! 발행일 오후 3시가 되면 ‘푸른누리’는 세상에 선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푸른누리 편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