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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은 기자 (청도청운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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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과의 수다"...중국 청도에서

(대통령님과 여사님 사이에 있는 아이가 접니다^^)

지난 11월08일 청와대 영빈관 앞에서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출범식 행사가 있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기자단을 모집하여 1,000여명의 기자단이 탄생하였습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대통령님께서 열린 정치를 하시고자, 우리나라의 기둥인 아이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시고자 기자단을 만드신 것 같습니다.

저는 중국에서 엄마를 통해 기자단 모집 소식을 듣고 굉장히 설렜습니다. 평소 발표하기를 좋아하던 저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마구마구 생겼습니다. 저희 학교 친구들도 많이 부러워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희 학교의 대표로 정말 잘 해야겠다는 책임감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출범식에 참석할 형편이 못 되었습니다. 이 곳 중국에서 엄마가 한식당을 운영하시고 직접 음식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비울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직원들이 음식을 하면 손님들이 벌써 아시고 싫어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엄마에게 참석하게 해 달라고 조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꼭 참석하고 싶다고 기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청와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시.도 대표로 제가 선정이 되었다고요, 너무나 기뻤고 엄마도 기뻐 하셨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출범식 참석을 결정하시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출범식에 참석하였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잘 했다는 생각을 저도 엄마도 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가문의 영광이며 하나님의 은혜라고 너무 기뻐하십니다.

대통령님 내외분을 직접 만나 뵙고 나니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T.V를 통해서만 보았는데 실제로 만나 뵈니 너무나도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수다스럽게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기자들에게 특권도 주셨습니다. 저희 기자단과 청와대를 방문하는 사람은 무조건 출입을 허락 하신다고 친구들과 친지들과 함께 많이 방문해 달라고도 하셨습니다.

또 기자단과 기념촬영을 할때 학부모도 같이 찍어야 되지 않느냐고 말씀하셔서 부모님들도 같이 촬영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선물도 주셨습니다. 기자증과 기자수첩, 청와대 로고가 찍힌 시계,간식까지 1,000여명 기자에게 모두 나누어 주셨습니다.

대통령님의 배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더 존경할 것입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뵐 수는 없겠지만 제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며 앞으로 제 삶에 큰 용기가 될 것입니다.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가실 대통령님께 저희 어린이 기자단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며 이 나라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장예은 기자 (청도청운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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