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지난 10월부터 비닐류(필름류)를 분리, 배출하는 시범구로 선정되었다. 강북구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비닐류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거 전용 봉투를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이에따라 주민들은 이 봉투를 이용하여 라면 봉지,과자 봉지, 포장 비닐 등을 모두 재활용 분리할 수 있게 됐다.
한번 더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지만 환경과 깊은 관계도 있고 쓰레기문제가 사회적 ,국가적 문제가 되는 점들을 잘 이해 해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김준 기자 (서울백운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