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난감을 고르고 있는 아이들)
2008년 11월15일 오후 2시부터 5시 까지 대전 서구 평송 청소년 수련원 앞마당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모여 ‘사랑 나눔 장터’ 행사를 가졌다.
이 곳에는 지금은 읽지 않는 책과 작아진 옷, 신발, 장난감이나 인형, 그리고 집에 여러개 있는 문구 등을 가지고 나와 팔기도 하고 필요한 물건을 아주 싸게 사기도 하는 것이다.
판매금 중 10%를 기부하면 그 돈을 모아 불쌍한 이웃들을 도와주는 데 쓰인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함께 나누는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고, 아껴쓰는 경제 교육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3년 전부터 매달 이루어 지고 있는 행사이다.
전효빈 기자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