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빛 내리는 화사한 거리에 나뭇잎이 겨울을 맞이합니다.
대전에 위치한 충남대학교 소아과 병원에는 사랑으로 어린환자들을 고쳐주시는 훌륭하신
의사선생님 김선영교수님이 계십니다.
교수님은 항상 어린 환자들 걱정때문에 휴일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새벽이나 밤이나 항상 병실에서 환자들 걱정 때문에 고통을 함께 나누며 생활하십니다.
저도 교수님 덕분에 동생의 골수를 이식 받아서 이렇게 건강하게 기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한테 듣기로는 정말로 힘든 직업이라고 하십니다. 남 다르게 생명의 소중함을 정말로 느끼는 그러한 마음이 없으시면 하기 힘든 것이 의사 생활이라고 들었습니다.
교수님은 부모님처럼 아이들이 짜증낼 때도 언제나 웃으면서 따뜻하게,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는 엄격하게 돌봐주십니다. 그 덕분에 부모님들도 힘이생겨서 아이들을 정성 으로 보살피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훌륭하신 교수님처럼 저도 열심히 공부하여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교수님과 함께 청와대에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선우석 기자 (대전대양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