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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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현 기자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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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만지고 느끼는 국립과천과학관...관람질서는 엉망

국립과천과학관이 지난 11월 14일 과천시에 문을 열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세계 최고의 과학관이라 불릴 만큼 보고 배울 게 많은 곳이다.

특히 우리 어린이들이 보고 만지고 또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체험장이 다양했다.

그럼 국립과천과학관에 다양한 전시관( 총685주제 4203개 전시품)이 있지만 꼭 해볼만한 체험시설이 어떤것이있는지 살펴보자. 그리고 아쉬운 점도 알아봤다.

◎첨단기술관

생명과학, 정보통신, 항공우주 등 첨단과학과 미래 과학의 모습을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 우주헬맷도 직접 써볼 수 있고, 내가 마치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우주여행극장]도 추천프로그램이다. 꼭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하고 가길 바란다.

◎천체투영관 강추!! (25m의 돔 스크린 국내 최대 규모)

별자리와 우주 탄생 비밀을 전문가의 재미있는 설명으로 쉽게 알 수 있는 공간이다.

의자에 편히 누워 천장을 보면서 다양한 계절별 별자리도 알 수 있고, 수성과 금성등 8개의 행성 등을 실제처럼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우주여행을 소재로 한 에니메이션 영화도 어린이들에게 우주의 비밀에 대해 알 수 있게 재미 있게 구성되어 있다. 달은 매일 50분씩 늦게 뜬다는것과 지구는 달에서보다 무게가 6배정도 더 무겁다는 사실 등 재미난 사실들을 들을 수 있는곳이기도 하다. 지구가 태어나기까지 137억년전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오전10시~4시30분까지 4회공연 /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편리하다.)

◎어린이 탐구 체험관

어린이 스스로 행동, 교감하는 체험 공간으로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시관 가운데 하나이다. 다양한 전자장비로 예쁜 그림도 그릴 수 있고 사진의 원리를 눈과 손으로 체험할 수도 있다. 그리고 마찰력이 없는 방도 어린이들에게 반응이 좋다.

◎자연사관 과 전통과학관

생태와 생명 등 자연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특히 어항 속에 살아 있는 다양한 물고기는 좋은 볼거리중 하나이다. 또 전통과학관은 우리나라의 선조들의 천체관측과 도자기 제조 등 전통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공간이다. 특히 중국.일본의 종소리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선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비교체험 해보기 바란다.

◎옥외전시장

과학관 입구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것은 단연 티라노사우르스 등 거대한 공룡 동산이다. 실물크기를 재연했다고 하는데 어린이들이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다.

◎기초과학관과 곤충생태관

과학의 기초가 되는 순수과학, 자연과학을 전시.체험하도록 만든 공간으로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렵기도 하지만 천천히 둘러보면 과학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곤충생태관에는 멸종위기 곤충 , 거미와 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애벌레(유충)를 직접 만저 볼 수 있는 공간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였다. 하지만 시설이 좋은반면 아쉬운점도 있었다.

- 야외 공룡동산에 전시된 공룡들을 많은 어린이들이 올라 타면서 이빨도 부러지고 몸체가 흔들리는 등 부분적으로 훼손되어가고 있었다. 우리 청와대 어린이 기자여러분들은 꼭 눈으로만 보는 바람직한 관람 예의를 지켜주길 바란다. 꼭!

- 한꺼번에 많은 관람객이 몰리면서 전시관마다 너무 혼잡했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 상당수가 질서를 지키지 않았다.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체험장치 일부가 벌써 고장나서 작동되지않는 불편이 있었다.

-간식을 사먹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올해 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내년 5월10일까지 다윈 탄생200주년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권아현 기자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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