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꿈나무 한강문화유적탐방

지난 11월 8일, 서울 가주초등학교 개교 12주년 기념일이자 학교 자율 휴업일이어서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에서 주관하는 한강문화유적탐방에 참가했습니다.

1,2,3코스가 있는데 1코스인 신비한 섬의 비밀에 참가했습니다.

단체참여와 개인참여가 있는데 언니와 저는 개인참여로 참가했습니다.

장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다녔고 선생님들께서는 우리들을 잘 챙겨 주셨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꼭대기에 있는 모임장소로 갔습니다.

옛날에는 쓰레기산이었는데 지금은 자연이 살아나고 있고 하늘공원 주변이나 건물은 하늘공원에서 나오는 가스를 이용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선유도공원을 둘러봤고 특히 왕대나무가 많아서 직접 만져 보기도 했습니다.

점심도 맛있게 먹었고 우유를 마시고 나서 우유팩에 열무씨앗을 심었습니다.

여름에는 6일만에 자라는데 겨울에는 40일 정도가 걸린다고 잘 기르라고 하셨습니다.

제일 신나는 유람선도 타고 밤섬도 구경도 하면서 내가 사는 대한민국의 한강이 정말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정혜인 기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