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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호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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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영 독자 (서울고일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4 / 조회수 :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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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인 최첨단 제품에 첫걸음 현대로템

지난 1월 13일 나를 포함한 푸른누리 기자들은 현대로템 회사로 탐방을 갔다. 서울역에서 만난 기자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설레어 보였다. 나또한 설렜다. 가장 큰 이유는 KTX를 타고 간다는 점이다. KTX를 타본 기자들은 그다지 설레지 않겠지만 나는 한번도 타보지 못했기 때문에 가슴이 쿵쾅쿵쾅 요동 치지 않을 수 없었다.

KTX는 생각대로 편안했다. 기자들이 탐방할 회사는 우리가 타고 있는 이 KTX와 관련된 전차, 자기부상열차등 각종 산업기계류에 대한 비지니스를 하기 때문에 당연이 KTX에 대한 설명을 안들을 수 없었다.

푸른누리 기자들이 타고가는 이 열차를 총 책임하고 계시는 팀장님을 만나보았다. 또, 열차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팀장님: "KTX의 최고 속도는 350km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300km로 달립니다. 왜 그럴까요?"

기자들: "안전을 위해서입니다."

팀장님: "그래요, 우리 KTX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입니다. 그렇다면 기차의 중요성은 뭘까요? 맞아요, 바로 속도 입니다. 너무 빨리 달린다면 역을 지나쳐 버리고 마는 일이 생기겠죠. 그러니 그것을 대비하여 우리는 항상 안전 속도인 300km로 달립니다."

팀장님: "KTX를 타니 기분이 어때요?"

나: "처음 타보는 것이라서 무척 설레게 탔는데 막상 타보니까 생각했던거 이하로 그다지 빠른것같지 않아요. 편안하기는 하지만 그점이 약간 아쉽네요."

팀장님: "속도가 빠르지 않다? 좋은 질문이네요. KTX에 타면 시속 300km의 속도감을 느낄수가 없어요. 승차감이 그만큼 좋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열차는 과학기술로 이루어졌단 이야기입니다. 과학기술을 얘기한 김에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이 열차의 앞바퀴는 당겨주고 뒷 바퀴가 밀어줍니다. 그 과학 기술 덕분에 기차의 탈선위험이 없는것입니다."


팀장님의 설명을 잘듣고 현대로템회사에 도착하였다. 현대로템 회사는 1964년 창업하였다.

철도사업, 우리가 타고 온 고속열차, 자기부상열차 등 산업기계류의 대한 일을 도맡아 한다고 한다. 이 회사에서는 설계, 생산, 납품 이렇게 세가지일을 중심으로 하고 로봇등 개발에 선착해나가며, 다양한 방법을 넓혀가는 방위사업도 한다고 했다. 또한 현대로템은 고객을 중요시 생각하는 회사라고 하였다.

그곳 기술연구소에서는 첫째, 철도사업, 둘째, 방위사업, 셋째, 플랜트사업을 한다고 하였다. 평소에 산업기계류의 원리, 또 그것들을 궁금해 하였는데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신 현대로템 관계자 분께 또 한번 감사하다.


이것은 차륜형 전투차량이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전차인데 이 전차에 가장 특징적인 매력은 물위를 떠다닌다는 것이다. 물쌀을 가르고 앞으로 전진하는 이 전차에 모습을 상상하니 멋지지 않을 수 없다.

이 외에 교량전차, 구난전차, 차기전차(K-2)를 보았다. 교량전차는 총 2명에 사람이 탈수 있으며 전차가 갈수 없는 길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전차이다. 구난전차는 고장이 난 전차를 고치러 오는 전차로 이것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K-2라고 부르는 차기전차는 총 3명의 사람이 탈수 있으면 70km가 최고속도이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전차로 적의 탄을 파괴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날 우리가 본 전차는 모두들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차들이었다.


기자들은 전차, 장갑차를 직접 타보는 체험을 하였다. 전차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출발하였다. 옆에서 보니 손을 흔드는 푸른누리 기자들이 멋져보였다.

나는 K-2를 타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장갑차를 탔다. 아쉽긴 했지만 ‘이 세상 어린이 중에 장갑차도 못타본 사람이 몇명인데..’ 하는 생각에 만족하였다.

탱크안은 겉으로 보기보다 여러기능이 있었다. 그래서 "와~"하는 함성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 다음 열차를 만드는 공장을 방문하였다. 몇 년있으면 우리나라의 시중에 나올 지하철, KTX도 보았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그래도 신기하고 멋졌다.

하룻동안 열심히 취재하느라 모두들 기진맥진 하였다. 하지만 많은것을 알고 또 직접 느낀 마음만은 무척이나 가벼웠다. 그누구도 체험하지 못하는 곳을 초대해주신 현대로템 회사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유익한 탐방을 잊지 않겠다.

하주영 독자 (서울고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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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 주영기자^^ 수고했어요 기사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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