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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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훈 기자 (서울을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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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청와대 기자가 되었다.

2008년 11월 8일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바로 내가 청와대어린이 기자가 되는 날이기 때문에 늦잠을 잘 수가 없었다. 엄마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청와대는 정말 멀었다. 경복궁역에서 내려 또 버스를 타야했다. 청와대는 교통이 불편해서 힘들 것 같다.

드디어 청와대에 도착했는데 친구들이 엄청 많았다. 잠시 후 내가 좋아하는 박준형 개그맨 형이 사회자로 나와 재미있는 쇼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고 싶었던 이명박대통령 할아버지께서 등장하셨다. 대통령님께서는 정말 재미있으셨고 유머가 많으셨다.

우리들에게는 “선생님 좋아하는 어린이 하트~~~♡~~~”라고 말씀하셨고

부모님들께도 “대통령 좋아하시는 분 하트~~~♡~~~”라고 하셔서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대통령할아버지가 악수를 해주실려고 내려오셨을 때 나도 힘껏 손을 내밀었지만 조금 짧아 손을 잡지 못해 너무너무 아쉽고 속상했었다.

계속해서 전자현악기 연주와 마술쇼가 이어졌고 청와대 관람을 할 수 있었다. 2학년 때 아빠께서 신청하셔서 청와대를 구경한 적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멀리서 와서 배가 고팠는데 과자도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청와대에서 한껏 포즈를 잡으며 사진을 찍고 버스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데 곰돌이 푸아저씨가 계셨다. 얼른가서 인사하려고 했지만, 그 때 버스가 와 줄을 따라 가버려서 인사도 못해 안타까웠다. 결국 대통령님하고 악수도 못하고 푸아저씨하고 인사도 못하고….

그런데 버스를 타려고 하는 그 때! 멋진 형아가 나에게 “열심히 공부하세요”라고 말씀해 주었다. 나는 그 형아 말에 아쉬웠던 마음이 모두 없어지고 청와대어린이 기자로서 열심히 공부하고 멋진 기사도 많이 쓰겠다고 다짐했다. 오늘은 너무 멋지고 보람찬 하루였다.

송경훈 기자 (서울을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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