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다녀와서...

기자가 살고있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난 11월 13일 부터 16일 까지 4일간 "제6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30여국에서 300여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 15일 방과 후에 직접 참가했는데 적당한 관람객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재미있게 할 수 있어 좋았으며 특히 초등학생의 눈 높이에 맞추어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놀이마당이 많았는데 그 중 전통 떡케이크 만들기, 양초인형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탈 만들기와 전통활쏘기 등 재미있는 코너가 많아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였습니다.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무엇보다 먹는 것을 즐기는 기자가 열광한 코너로 각국이 자국의 대표음식으로 관광홍보를 펼치는 세계 거리음식 페스티벌이 있었는데, 음식경연은 올해가 처음으로 터키의 유명한 케밥과 떡아이스크림과 우즈베키스탄의 사모사, 모로코의 쿠프타 등 여러나라의 맛난 음식들을 현지 요리사들이 직접 만들어 저렴하게 판매하여 방문객의 눈과 입등 온 몸으로 즐거움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중국, 필리핀, 인도, 에콰도르 등 외국 전통 민속공연도 매일 시간마다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푸짐한 경품 이벤트 행사까지 있어 온 가족이 신나게 함께 즐겼던 이번 박람회의 체험은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가족 추억이 될 것입니다.

김신건 기자 (가좌초등학교 / 5학년)